신명나는 퓨젼국악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창작 국악 그룹 ‘별마루’가  24일 오후 6시 서울 남산골 한옥마을의 서울 남산국악당에서 '별마루 10주년 콘서트'를 개최한다.

 

별마루의 대표곡은  명절에 여기저기서 울려퍼지는 "쥐불놀이", "박타는 날" 등이 있다.  "쥐불놀이"는 발표 당시 총 21주 동안(11주 연속) 국악차트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 창작 국악그룹 별마루. <사진=별마루>

 

 이상현(작곡/프로듀싱), 임서영(해금), 임일규(드럼), 김영빈(기타), 박효진(가야금), 주애솔(대금), 박성찬(베이스), 김기중(건반)로 새롭게 구성한 별마루는 이번 공연에 앞서 신보도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는 신보 “Happy” 라는 곡을 '희망을 전하는 힐링 기타리스트' 2급 지적 장애인 김지희 씨가 함께 협연한다.  살풀이춤에는 무용가 “이현선”, 사물협연에는 연희팀 “삐리”, 별마루 노래곡은 “Vn.주희”가  함께 참여하여 별마루 10주년을 기념한다. 

▲ <사진=별마루>

별마루 10주년 콘서트는  전통예술 전문공연장인 남산골한옥마을 서울남산국악당에서 오는  24일 오후 6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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