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학원은 지난 5월 11일부터 12일까지 제주 하원초등학교에서 전교생 70여명을 대상으로 인성교육을 진행하였다.
아이들은 레크레이션을 통해 마음을 열고 더 밝아지고 친해졌다. 아이들은 적극적으로 참석을 약속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게임과 실험을 통해, 자신이 원래 밝고 소중하고 귀한 사람이라는 것을 느끼고, 부정적인 생각이 날때, 긍정적인 선택을 하는 힘을 키웠다.
아이들은 인성교육을 마치고 "인내력과 협동력을 기르며 웃을 수 있어서 좋았다", "행복뇌를 만들기 위해 자신에게 긍정적인 말을 하라는 점이 좋았다", "자신감을 얻었다".라고 후기를 남겼다.
1~3학년의 경우 설문지 대신 자신의 얼굴을 그려보라고 했더니 활짝 웃는 얼굴 옆에 '포기하지 않는 나 사랑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 이라고 스스로에게 긍정적인 말을 해주고 있었다.
제주국학원 관계자는 “인성교육을 하면서 아이들이 자기가 원하는 것을 이미 알고 있어, 그것을 느끼고 선택하도록 도와주면 훨씬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다는 확신이 생겼다. 뇌교육으로 세상이 바뀔 수 있다는 희망을 느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