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 전문지 브레인미디어와 국학신문사가 17일 ‘5분 배꼽힐링 무료 체험강좌’를 열었다. 이날 강좌는 국가공인 브레인트레이너 국학신문사 정유철 국장이 진행했다. 
 

▲ 참가자가 접시돌리기를 하고 있다.

이날 강좌 주제는 ‘피로 해소’였다. 정 국장은 주중에 쌓인 피로를 풀기위해 수축되어있던 근육들을 풀어주었다. 접시돌리기를 하면서 전신의 근육들을 풀어주었다. 이후 단전치기와 장운동을 통해 배를 따뜻하게 하고 장을 활성화시켰다. 

이어 참가자들은 ‘전신조타’수련에 들어갔다. 온몸을 두드려서 막힌 곳을 풀어주고 노폐물을 피부로 배출하며 정체된 기운과 혈액을 원활하게 순환시켜주었다. 
 

▲ 참가자가 자신의 몸을 두드리며 막힌 곳을 풀어주고 있다.

몸에서 피로가 풀린 상태에서 참가자들은 배꼽힐링에 들어갔다. 정 국장은 입을 벌린 상태로 장을 비롯한 몸 안에 있는 것이 빠져나갈 수 있도록 했다. 

온 몸에 있는 피로가 풀리며 개운해진 참가자들은 기쁜 마음으로 웃음수련을 했다. 정 국장은 “웃을 일이 아닌데도 웃으면 뇌는 웃을 일이라고 인지하고 그냥 웃게 된다”며 “매일 일부로라도 웃는 것이 좋다. 웃으면 사람이 활기타고 건강하게 하는 물질의 분비를 증가시킨다”고 설명했다. 

정 국장은 참가자들과 서로의 등을 마사지 해주며 강좌를 마무리했다. 
 

▲ 참가자들이 서로의 등을 마사지해주고 있다.

이날 강좌에 참석한 변모 씨(68)는 "몸이 힐링되고 건강에 도움이 되는 느낌이다"라며 소감은 전했다. 이모 씨(82)는 “몸이 시원해지고 유연해지는 것 같다”며 “상쾌하고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강좌에 꾸준히 참석하고 있는 김모 씨(69)는 “배꼽힐링을 꾸준히 하면서 심신이 편안해지는 것이 느껴진다”며 배꼽힐링을 통해 느낀 자신의 변화를 밝혔다. 

다음 강좌는‘뱃살 빼기'를 주제로 5월 24일 진행된다. 

-강좌안내- 
[배꼽힐링 무료체험 강좌] 
◎일시: 5월 24일(수) 오후 2시 
◎장소: 서울 강남구 논현동 국학신문사 강당(B1) 
강남구 봉은사로 317 아모제논현빌딩 
◎교통: 지하철 분당선 및 9호선 선정릉역 1번 출구 100m 
◎신청접수: 전화 02-2016-3047 

■배꼽힐링이란

배꼽을 중심으로 외부에서 자극하여 장을 풀어주는 건강법이다. 장의 혈액순환을 돕고 복부 온도를 상승시켜 면역력을 올리는 효과가 있다. 소화력이 좋아지고 변비가 해소된다. 노폐물과 독소 배출로 피부가 좋아진다. 한국뇌과학연구원에서 개발한 배꼽힐링은 미국, 일본, 중국, 독일, 러시아 등 전 세계에 퍼지고 있다. http://baeggob.modoo.at/ 

글.사진/ 김민석 인턴기자 arisoo990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