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국학원(원장 권은미)이 올해 초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바른 역사 인식을 위한 나라사랑 교육'을 대대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국학원은 올해  2017년 행정자치부 시행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 사업 기관으로 선정되어  초, 중, 고등학생들에게 '바른 역사 인식을 위한 나라사랑교육"을 대대적으로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학원  박지혜 담당자는 "바른 역사 인식을 위한 나라사랑 교육은 대한민국 학생들에게 바른 역사의식을 함양하고 올바른 국가관을 정립하여 나라를 사랑하는 국민으로 성장하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다"고 말했다. 

 

국학원은 교육시행에 앞서 20일 강사 100명을 대상으로 강사 레벨업 교육을 할 계획이다.

 국학원 권은미 원장은 "천안시 목천읍에 소재하는 국학원을 13년 동안 공무원, 군인, 학생, 일반 시민들에게 올바른 역사관과 국가관을 교육해 오고 있다. 지금까지 100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국학원에서 교육을 받았다. 

 

사단법인 국학원은 이승헌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총장이 13년 전 설립한 사단법인으로 10만여 명의 국학회원들과 함께 대한민국의 전통문화 복원, 식민사관 극복을 위한 올바른 역사교육, 인성 전문교육 등을 해오고 있다. 행정자치부 지원 사업인 '나라사랑교육'은 2015년부터 매년 실시한다. 


글. 김윤미 인턴기자 dbdnsal0123@naver.com  사진. 국학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