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뇌 전문지 브레인미디어와 국학신문사 공동주최로 ‘배꼽 힐링 무료강좌’가 열렸다. 이날 강좌는 국가공인 브레인트레이너 국학신문사 정유철 편집국장이 진행했다.

▲ '배꼽힐링 무료체험 강좌' 참가자들이 체조하고 있다.

정 국장은 우선 연휴 동안 나른해진 몸을 깨우기 위해 온몸 두드리기와 배꼽 주변을 두드려주는 장 치기를 했다. 이후 접시 돌리기로 온몸을 풀어주고, 간단한 스트레칭으로 몸의 좌우균형을 맞춰주었다. 참가자들은 동작을 따라 하면서 쌓여있던 피로를 풀었다.

 

이후 배꼽힐링기를 배에 가져다 대고 시계방향으로 꾹꾹 누르며 자신의 몸 상태를 확인하고, 상태에 맞게 배꼽 힐링을 했다. 특별히 이날은 정 국장이 참가자들의 장 상태를 확인해주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자신의 장 상태를 더욱 깊고 섬세하게 느낄 수 있었다.

▲ 참가자들이 서로의 등을 배꼽힐링기로 마사지해주고 있다.

참가한  김모 씨는(74) “체험 후 배변활동이 좋아지고, 몸이 아주 편해졌다.”라고 말했다.
이모 씨(82))는 “시원하고 기분이 좋아진다. 건강에 많은 도움이 된다.”고 했다. 김모 씨(69) 씨는 “굳어진 부분이 많이 풀리고, 건강이 좋아졌다.”고 말했다. 송모 씨(82)는 “몸에 균형이 잡히고, 가벼워졌다.”고 말했다. 이모 씨(82)는 “이번 강좌까지 3번째 참여인데 너무 좋다.”고 말했다. 

 

■ 배꼽힐링이란
배꼽을 중심으로 외부에서 자극하여 장을 풀어주는 건강법이다. 장의 혈액순환을 돕고 복부 온도를 상승시켜 면역력을 올리는 효과가 있다. 소화력이 좋아지고 변비가 해소된다. 노폐물과 독소 배출로 피부가 좋아진다. 한국뇌과학연구원에서 개발한 배꼽힐링은 미국, 일본, 중국, 독일, 러시아 등 전 세계에 퍼지고 있다. http://baeggob.modoo.at/

다음 강좌는 17일(수)에 열린다.

-강좌 안내-
[배꼽힐링 무료체험 강좌]◎ 일시: 5월 17일(수) 오후 2시
◎ 장소: 서울 강남구 봉은사로 317(논현동) 아모제논현빌딩  국학신문사 강당(B1)       
◎ 교통: 지하철 분당선 및 9호선 선정릉역 1번 출구 100m
◎ 신청접수: 전화 02-2016-3047

 

글/사진. 김윤미 인턴 기자 mia195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