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문화진흥협회는 방한중인 방글라데시 고워 리즈비 총리 자문역(장관급)에게 한복을 기증하였다고 밝혔다.

한문화진흥협회 정재민 회장과 한복외교사절단 함은정 단장은 지난 2일 주한 방글라데시 대사관 관저에서 방한 중인 고워 리즈비 방글라데시 총리 자문역(장관급)과 무함마드 줄피카르 라흐만 주한 방글라데시 대사를 만났다.

 

한문화진흥협회는 한국-방글라데시 수교기념 문화행사 및 방글라데시 페스티벌 개최에 적극 협력하는 문화단체로서 향후 양국간의 더욱 활발한 문화교류를 위하여 무함마드 줄피카르 라흐만 주한 방글라데시 대사의 초대로 이 자리가 만들어졌다.

▲ 한문화진흥협회는 방한중인 방글라데시 고워 리즈비 장관 부부에게 한복을 기증했다. (좌측부터) 함은정 한복디자이너, 장관부인, 고워 리즈비 장관, 정재민 한문화진흥협회 회장. <사진=한문화진흥협회>.

 

이들은 양국간의 더욱 활발한 문화교류 및 협력에 관하여 대화를 나누고, 이 자리에서 한복외교사절단 단장 함은정 한복디자이너는 양국간의 우호증진 및 한복의 세계화를 위하여 장관 부부에게 특별 제작한 한복을 기증하였다.

 

함은정 한복디자이너는 한문화진흥협회의 한복외교사절단 단장으로서 2017 대한민국 한복홍보대사·한복외교사절단을 이끌고 민간문화외교 및 한복의 세계화를 위하여 국내외에서 왕성하게 활동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