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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동골 명상칼럼] 삶의 의미를 알고, 생명에너지가 충만한 삶이 타오의 삶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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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4.10  22:39:15
오보화 칼럼리스트  |  heonjukk@naver.com

"콩 심은데 콩 나고, 팥 심은데 팥 난다”는 속담이 있습니다. 이 말을 직설적으로 해석해 보면 말 그대로 콩을 심었으니 콩이 나오고, 팥을 심었으니 팥이 나온다는 너무나 상식적인 말입니다.

봄이 되어 꽃을 심고 새싹이 자라는 것을 봅니다. 작은 꽃씨들은 그냥 봐서는 무슨 꽃인지 알 수가 없습니다. 씨앗 봉투에 이름이 써 있지 않다면 그냥 씨앗일 뿐입니다. 이렇게 작은 씨앗들이 자라서 각기 다른 꽃을 피운다는 것이 신기해 보입니다.

   
 

씨앗에는 자신이 자라서 무엇이 될지 정보가 이미 저장되어 있습니다. 그 정보에 따라서 꽃이 피고 생명이 자라납니다. 눈에는 보이지 않고 외부에서는 알 수 없는 정보가 내재되어서 그 정보가 생명을 만들어 갑니다. 그리고, 아무리 정보가 있어도 그 정보가 담긴 물질이 없다면 생명으로 자랄 수가 없습니다. 정보와 물질이 함께 존재할 때 씨앗이 생명의 형태를 갖추게 됩니다.

이 씨앗에 생명의 에너지가 합해져서 싹이 틔고 꽃이 피어납니다. 정보도 있고, 물질인 몸도 있지만 생명 에너지가 있지 않다면 살아있는 것이 아닙니다. 에너지가 살아 있는 씨앗에 아름다운 생명의 꽃이 피어납니다. 이렇게 정보와 에너지, 그리고 물질이 하나가 된 상태가 완전한 생명의 상태입니다.

씨앗과 마찬가지로 사람에게도 정보가 있고, 에너지와 몸이 연결되어서 사람이라는 완전한 생명체가 됩니다. 꽃이 어떤 꽃으로 피어날 지 정보가 있듯이 사람으로서 존재의 이유와 삶의 방향이 있습니다.

   
 

존재의 이유를 안다는 것은 의식이 깨어난 각성을 의미합니다. 삶의 의미가 무엇인지 모르고 살아간다면 어떤 꽃을 피울지 모르는 씨앗과 같습니다. 마치 어디로 가야 할지 모르면서 운전하는 것처럼 목적지가 없이 방황하게 됩니다. 방황 속에서 외부의 정보와 감정에 끌려 다니는 삶을 살아가게 됩니다.

명상의 궁극적 목적은 “나는 누구인가? 나는 왜 사는가?” 에 대한 답을 찾는 것입니다. 질문하고 답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각성의 상태에 도달하고, 삶의 목적을 알게 됩니다. 이렇게 깨어있는 상태에서 무엇을 위해 살아가는지 알게 될 때 건강한 주인의 삶을 살아갈 수가 있습니다.

다른 생명들처럼 사람도 정보와 에너지와 몸이 하나로 연결된 상태가 완전한 생명의 상태입니다. 세 가지가 모두 중요하지만 그 중에서 먼저 방향성이 정리가 되어야 그 목표를 위해서 생명 에너지를 채우고 몸을 건강하게 만들어 가게 됩니다.

   
▲ <타오, 나를 찾아가는 깨달음의 여행> (일지 이승헌 저, 한문화).

자신을 돌아보는 명상으로 삶의 의미를 찾고, 충만한 생명 에너지를 채우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것이 타오(Tao)의 삶이고, 타오의 삶을 사는 사람을 지구시민이라 부릅니다. 대한민국과 지구에 타오의 삶을 살아가는 건강한 지구시민이 많이 나올 때 건강한 대한민국, 건강한 지구가 만들어 집니다.

제가 읽은 ‘타오, 나를 찾아가는 깨달음의 여행’(일지 이승헌 저)를 여러분께도 권합니다.

   
▲ (글. 오보화 운영실장 / 천동골 명상단식원 http://chundonggol.modoo.at/)

*본 칼럼은 천동골명상단식원에서 진행하는 “명상단식”과 “몸과 마음의 대화” “타오라이프” 프로그램에서 이야기하는 원리의 일부를 정리한 내용입니다. 글을 통해 삶을 돌아보고 건강에 도움이 되는 명상으로 안내하는 것을 목적으로 합니다. 명상이나 칼럼에 대한 질문이 있으시면 천동골명상단식원이나 필자에게 문의해 주세요.(041-410-88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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