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3주기(16일)를 앞두고 홍익 대통령을 선출하기 위한 100만 서명운동이 전개된다.

 
대한민국역사진단학회(상임대표 강동복, 이하 역진회)는 오는 12일 오전 서울 세종문화회관 중앙계단에서 ‘홍익대통령 선출 성명서’를 발표한다고 밝혔다.
 
강동복 상임대표는 “세월호 사건 후 3년이 지났지만 대한민국은 바뀐 게 없다. 세월호 사건은 대한민국 축소판”이라며 “세월호 사건의 원인은 선주의 탐욕, 선장의 무책임함, 정부 조직의 무능력과 무사안일이다. 대책은 인성교육이다. 인성이 바로 서야 제2의 세월호 사건이 일어나지 않을 것”라고 강조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역진회는 10일부터 30일까지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홍익대통령 선출 100만 시민교육과 서명운동을 전개한다. 역진회에서 보는 대통령은 3가지다. 인성교육을 국정운영의 최우선 과제로 삼는 인성대통령, 민족과 국가를 위해서는 무엇이 되어도 좋다는 각오로 일하는 양심대통령, 한민족의 중심철학인 홍익정신이 있는 홍익대통령이다. 
 
▲ 대한민국 역사진단학회는 홍익대통령 선출 100만 서명운동을 전개한다.(=역진회 웹툰 캡쳐)
 
역진회 측은 “대한민국 갈등을 해소할 근본적인 해결책은 중심가치를 바로 세우는 것”이라며 “‘널리 인간을 이롭게 한다’는 보편적 복지의 홍익정신이 대한민국의 중심가치가 되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조선 세종임금의 애민정신(愛民精神), 독립운동가의 순국정신(殉國精神), 백범 김구가 밝힌 <내가 원하는 우리나라> 등은 공통적으로 홍익정신을 말하고 있다.
 
역진회 측은 “이번 홍익대통령 선출 서명운동은 특정 후보를 지지하는 운동이 아니다”라며 “서명운동의 결과는 각 당의 대통령 후보에게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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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의 
대한민국 역사진단학회 010-4536-1128, 010-3103-2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