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역사진단학회(상임대표 강동복)는 27일 국회 헌정기념관 2층 대강당에서 창립총회와 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공동대표인 ‘한국인만 모르는 다른 대한민국’의 저자인 이만열(임마누엘 페스트라이쉬) 경희대 교수, 권기선 대한국학기공협회 회장(전 부산지방경찰청장), 이성민 역사NGO포럼 공동대표를 비롯하여 각계 대표와 회원 500여 명이 참여했다.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축하 메시지를 통해 “새로운 대한민국을 통합으로 이끄는 희망이 되어 주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축하 메시지 전문]
대한민국 역사진단학회 창립식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같은 공간에서 함께 축하하고 싶으나, 그렇지 못하게 되어 아쉬운 마음 짧은 인사글 로나마 전합니다.
최근, 우리는 극심한 혼란과 대립을 겪었습니다. 이제 불의와 불평등, 특권과 반칙이 만연했던 낡은 과거를 역사의 뒷편에 묻고 자유와 정의, 법치가 넘치는 새로운 대한민국을 열어가야 합니다.
대한민국 역사진단학회가 새로운 대한민국을 통합으로 이끄는 희망이 되어 주리라 기대합니다. 대한민국 역사진단학회의 창립식을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