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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을 여는 다채로운 영화제 눈길J필름 페스티벌, 인디다큐페스티발, 전주국제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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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09  15:38:27
정유철 기자  |  npns@naver.com

 봄이 다가오며 다채로운 영화제들이 개막을 앞두고 있다. J필름 페스티벌과 인디다큐페스티발 그리고 전주영화제까지 다양한 장르의 영화제들이 관객들을 유혹하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는 23일(목) 개막하는 국내 유일 일본 영화제인 제2회 J필름 페스티벌을 시작으로 독립다큐멘터리를 소개하는 제17회 인디다큐페스티발, 그리고 맛과 멋의 도시 전주에서 열리는 제18회 전주국제영화제까지 가족과 함께 즐겨 볼 다채로운 영화제들이 대기 중이다.

국내외 화제의 일본 인기작들을 소개하는 제2회 J필름 페스티벌

2017 대세배우 윤박 & 신은수가 홍보대사로 발탁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제2회 J필름 페스티벌이 오는  23일(목)부터 29일(수)까지 전국 CGV에서 개최된다. 매회 스페셜 테마를 선정해 일본의 다양한 화제작들을 관객에게 소개하는 국내 유일 일본 영화제인 J필름 페스티벌은 올해는 LOVE & FAMILY & ACTION 3개의 섹션으로 나누어 국내외 뜨거운 관심을 모은 화제의 작품들을 선보인다. 

   
▲ 제2회 J필름 페스티벌이 오는 23일(목)부터 29일(수)까지 전국 CGV에서 개최된다. <사진=엔케이컨텐츠>


 괴물 같은 시리즈 <데스노트>와 명작 SF애니메이션 원작의 <공각기동대>를 비롯하여 그룹 빅뱅의 승리가 출연해 화제를 모은 <하이앤로우>시리즈, 청춘 애니메이션 대표작 <고백실행위원회>, 타임리프 소재로 색다른 사랑을 담아낸 <너와 100번째 사랑> 등 LOVE & FAMILY & ACTION 3개의 테마 아래 다채로운 작품들이 대기 중이다. 따뜻한 봄을 맞아 불변의 명작부터 국내 미개봉작까지 온 가족이 버라이어티하게 즐길 수 있는 J필름 페스티벌에 관객들의 관심이 더욱 커져만 간다.

■실험, 진보, 대화 지향하는 17회 인디다큐페스티발
2001년 첫 회를 개최한 이래 올해로 17회를 맞이하는 인디다큐페스티발은 ‘실험, 진보, 대화’라는 슬로건 아래 오는 23일(목) 개막한다.  매년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독립다큐멘터리의 정신을 알려온 인디다큐페스티발. 특히 국내 신작전 섹션은 제작 1년 이내의 신작들로 구성되어 한 해 다큐멘터리의 경향을 짚어내는 바로미터의 역할을 해오고 있다. 올해 선정작에는 독립다큐멘터리의 실험과 도약, 깊이와 시선을 드러내는 다양한 작품들이 포함되어 2017년 다큐멘터리의 경향을 조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올해로 17회를 맞이하는 인디다큐페스티발은 ‘실험, 진보, 대화’라는 슬로건 아래 오는 23일부터 30일까지 홍대입구 롯데시네마에서 열린다. <사진=엔케이컨텐츠>

 인디다큐페스티벌2017 '포럼 기획' 부문의 주제는, 다시 한 번 ‘액티비즘(activism)’이다.  2016년 연말 한국사회를 뒤흔든 ‘최순실-박근혜 게이트’와 도저한 ‘촛불집회’의 물결은, 액티비즘의 현재적 의미와 새로운 방법 및 미학에 질문을 많이 던지고 있다.  이번 포럼 기획 ‘액티비즘, 나우!(Activism, Now!)’에서는 다양한 당대의 사회 문제에 깊이 있는 질문을 던지고 있는 네 편을 모아 상영하고, 감독들과 함께 액티비즘 미학의 현재와 미래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는 예정이다.  네 편은  <핵마피아>(2016, 김환태), <촌구석>(2016, 태준식)
<깨어난 침묵>(2016, 박배일),  <박근혜정권퇴진행동 옴니버스 프로젝트 ‘광장’>(2017, 박근혜정권퇴진비상국민행동 미디어팀)이다.

 인디다큐페스티벌2017 해외프로그램으로는 '카메라로 쓰는 민중사 – 존 지안비토 특별전'이 열린다. 존 지안비토의 영화들은 하워드 진의 『미국민중사』에 비견된다.  미국 역사의 큰 흐름을 놓치지 않으면서도 기존 역사쓰기가 배제해 온 다른 목소리들, 이를테면 속삭이는 바람 소리까지도 들려주는 그의 카메라는 잊힌 기억들을 되살리며, 다른 역사를 창조할 가능성을 발견하려 분투한다.  미국이라는 총체뿐 아니라, 미국 역사가 필리핀과 이라크의 현실과 상호작용하며 만들어 내는 문제를 깊이 사유하는 지안비토의 작품에서, 우리는 마치 『미국민중사』를 읽을 때처럼 "전쟁과 더불어 전쟁에 대한 저항을, 불의와 더불어 불의에 맞서는 봉기를, 이기심과 더불어 자기희생을, 폭정 앞에서의 침묵과 더불어 도전을, 무정함과 더불어 연민"을 발견할 수 있다.
정치적으로 가장 급진적인 동시에 미학적으로도 가장 실험적이었던 그의 2000년대 작품들을 소개하는 이번 특별전에서, 2015년작 <항적(수빅)>도 한국 최초로 만날 수 있다. 지안비토의 작품으로  <후세인의 미친 노래>(2001) <이윤동기와 속삭이는 바람>(2007) <비행운(클라크)>(2010) <파 프롬 아프가니스탄: 나의 마음은 피에 젖어 있도다>(2012) <항적(수빅)>(2015)이 있다.

제17회 인디다큐페스티발은 3월30일까지 서울 홍대입구 롯데시네마에서 열린다.

■ 제18회 전주국제영화제
2000년 이후 주류영화와는 다른 도전적이고 독창적인 영화를 발굴하고 소개하며 내실 있는 영화제로 자리잡은 제18회 전주국제영화제가 4월 27일(목) 개막한다. 전주영화제는 대안적이고 혁신적인 영화들을 국내에 소개하는 창구 역할을 한다.  국내 우수 극영화 및 다큐멘터리 개발, 지원 프로젝트 등의 다양한 사업으로 관객과 함께 성장하는 국내 대표 영화제. 맛과 멋, 전통 문화의 도시 전주에서 펼쳐질 영화축제에 많은 기대가 모인다.

   
▲ 제18회 전주국제영화제가 4월 27일(목) 개막한다. <사진=엔케이컨텐츠>

 
 올 봄, 따뜻한 기운 머금은 다양한 영화제들이 관객들을 기다리는 가운데 J필름 페스티벌은 홍보대사를 발탁하며 오는 3월 23일(목)부터 3월 29일(수)까지 전국 CGV에서 관객들과 만날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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