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선도문화연구원(원장 김세화)은 98주년 3.1절을 기념하여 3월 1일부터 3월 12일까지 모악산과 완주군 일대, 그리고 전국 주요도시에서 ‘제 98주년 3.1절 기념 국민 행사’를 개최한다.

‘제 98주년 3.1절 기념 국민 행사’는 완주군, (사)국학원, 대한국학기공협회, 지구시민운동연합, 국제뉴스, 전북일보, 전북도민일보, 전라일보, 새전북신문, 전민일보, 일지브레인아트갤러리의 후원으로 개최된다.

행사 기간에는 대국민 강의 ‘3.1절 이야기’, 3.1절 기념 홍익사랑 경로잔치, 3.1절 기념 무료 페이스페인팅, 태극기 그리기 행사, 집집마다 태극기 달기 운동, SNS 태극기 전하기 운동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진행된다.

3.1절 당일과 행사기간 중 주말에는 선도문화연구원 강사들의 재능기부로 ‘3.1절 기념 무료 페이스페인팅’ 행사가 진행된다. 인체에 무해한 친환경 물감으로 참가자들의 얼굴이나 팔에 무궁화, 태극기 등을 예쁜 모양으로 그려주며 남녀노소 모두가 3.1절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행사기간 동안 전국의 선도문화연구원 강사들이 관공서, 학교, 경로당, 주민자치센터 등에서 3.1절의 참의미와 정신을 쉽고 자세하게 알려주는 대국민 강의 ‘3.1절 이야기’를 진행한다. 학교에서는 학생들에게 태극기의 가치와 의미를 알려주기 위하여 ‘태극기 그리기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이는 모든 국민들이 3.1절의 의미를 바로 알고 선조들의 숭고한 정신을 본받아 자신과 나라에 대한 자긍심을 키우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되었다.

또한 전북지역에서는 행사기간 동안 ‘3.1절 기념 홍익 경로잔치’가 개최된다. 잔치는 3.1절의 정신인 인류평화정신, 홍익정신을 실천하고자 하는 취지로 진행되며, 전주시와 완주군을 비롯하여 전북지역에 사는 어르신들께서 참석할 예정이다. 어르신들은 ‘3.1절 이야기’ 강의에 참석하고 단군나라 식당에서 점심을 대접받는다.

선도문화연구원 김세화 원장은 “1919년 3월 1일은 우리민족의 국혼이 짓밟히고 정체성이 훼손되어 희망을 잃어가던 때 온갖 종교, 계층, 이념의 대립을 초월해 한 마음, 한 뜻으로 대한독립 만세를 외쳤던 날이다. 3.1운동 정신의 근간은 한민족의 인류평화의 정신, 홍익정신에 있다. 3.1 정신에 담긴 선조들의 숭고한 정신을 계승하고, 모두가 하나 된 마음을 되살린다면 대한민국의 인성과 가치가 회복되고 홍익민주주의를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한다. 이에, 3.1절의 의미와 정신을 널리 알리고자 ‘제 98주년 3.1절 기념 국민 행사’를 개최한다.”고 행사취지를 밝혔다.

또한 김 원장은 “선도문화연구원에서는 앞으로 국경일마다 다양한 프로그램과 강의를 통해 한민족의 홍익정신과 인류평화정신을 알리고 계승시켜 행복한 가정, 좋은 학교,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활동을 계속 할 계획”이라고 했다.

주최 기관인 사단법인 선도문화연구원은 우리 민족 고유의 문화인 선도문화를 연구하고 발굴, 복원하여 널리 알리기 위해 설립되었다. 주요 활동으로는 선도문화 학술대회 개최, 국민건강을 위한 선도명상 수련 지도, 선도문화를 알리는 선도문화 강사 양성, 국경일의 참의미를 알리는 국경일 축하 행사 개최 등이 있다. 또한 명상문화의 대중화를 위한 선도명상축제 개최, 선도문화가 현대에 부활한 명산인 모악산을 전 세계에 홍보하고 국내외 명상여행단을 유치하는 사업 등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