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장 클림트 작품 미디어아트로 해석  

 예매 오픈과 동시에 예매 점유율 랭킹 1위에 오르며 올 겨울 대표 전시로 주목 받는 '클림트 인사이드' 전이 한껏 기대를 모으며 8일 성황리 개막했다.

▲ '클림트 인사이드' 전이 한껏 기대를 모으며 8일 성황리 개막했다. <사진=미디어앤아트>

미디어 아트로 새롭게 태어난 '클림트 인사이드'가 티켓 예매 3만 장을 돌파한 가운데 개막하여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전시장을 찾은 관람객들은 풍부한 황금빛으로 관능과 극상의 아름다움을 추구했던 클림트 작품세계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하여 미디어아트로 표현한 '클림트 인사이드'전에 큰 관심을 보였다.

이번 전시는 <End of Century: 합스부르크의 황혼>, <Ver Sacrum: '시대에는 그 시대의 예술을, 예술에는 자유를'>, <Women: 순수와 퇴폐의 공존>, <Stoclet Frieze: 생명의 나무>, <Later Colors: 고요한 사색, 새로운 색채>, <Kiss: 전 세계인의 환상이 된 한 장의 그림> 6개의 세션으로 나눠져 있어 관람객들은 세션을 따라 관람하며 마치 조각을 맞추듯 클림트의 삶의 여정을 따라가며 볼 수 있다.

▲ '클림트 인사이드' 전시는 내년 3월 3일까지 연중무휴로 열린다. <사진=미디어앤아트>.


또한 이번 전시는 라이트 아트와 모션감지 기능으로 클림트의 색감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쉘터 체험존이 있으며 VR(가상현실) 체험존, 명화합성 체험존을 운영한다.  이를 통해 직접 듣고, 보고, 만져볼 수 있는 방식으로 원화에서는 느낄 수 없는 또 다른 감동을 전달한다.

'클림트 인사이드' 주최 및 제작사인 ㈜미디어앤아트 지성욱대표는 "'클림트 인사이드'전은 기존 작품에 영상매체를 활용한 이전의 미디어아트 전시가 아닌, 클림트 작품 속에 담긴 그의 삶과 시간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하여 공간 예술로 재탄생시킨 전시다” 며 “미디어아트의 새로운 지향점을 제시하는 기회가 될 것” 이라고 밝혔다.

황금 색채의 거장 구스타프 클림트의 '클림트 인사이드'는 빈 분리파 결성부터 황금 시대 개척까지의 클림트 일대와 그의 작품을 다채로운 빛과 일렉트로닉 음악으로 만나볼 수 있는 미디어 아트 전시이다.

 최근 전시 분야에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은 미디어 아트의 선두주자 ‘미디어앤아트’의 다섯 번째 프로젝트다. 클림트 특유의 황금빛이 공장을 리뉴얼한 성수동 문화복합공간 S-FACTORY의 인터스트리얼적인 공간 속에서 극대화 되어 그가 추구했던 영원성을 구현하며 기대를 모은다.

 성황리에 개막한 '클림트 인사이드' 전시는 내년 3월 3일까지 연중무휴로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며, 입장료는 성인 1만 2000원, 초중고생 1만원, 아동 8000원이다.
한편, 상반기 최고의 흥행 전시로 기록된 '반 고흐 인사이드 : 빛과 음악의 축제'는 첫 번째 전시 투어 지역으로 선정된 제주에서 더욱 뜨거운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전시 정보
• 전 시 명 클림트 인사이드
• 전시기간 2016년 12월 08일- 2017년 3월 03일 ※ 연중무휴/공휴일 정상개관
• 전시시간 오전 11시 - 오후 8시 ※ 오후 7시 입장마감
• 전시장소 성수 S-FACTORY (서울 성동구 연무장15길 11)
• 관 람 료 성인 12,000원 / 학생 10,000원 / 유아 8,000원 (36개월 미만 무료 입장)
※특별할인 (6,000원) : 65세 이상, 국가유공자, 장애인(1-3급 본인 포함 동반1인, 4-6급 본인 할인) *모든 할인은 증빙자료 지참 필수
• 예 매 처 인터파크 티켓
• 예매문의 1522-1796
• 주최제작 ㈜미디어앤아트
• 홈페이지 www.klimtinsid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