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90여 개국이 참여한 주한 외국대사관의 날' 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는 지난 11월 4~6일까지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열렸다. 각국의 문화 교류와 세계 평화를 목적으로 진행된 이번 축제는 각국 대사들이 함께한 커팅식으로 시작되었다.

 광화문 광장에서는 수많은 부스들이 설치되어 각국의 음식과 문화를 접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진행하였다.  교육기관 중에서는 유일하게 한국방송예술교육진흥원(이사장 김학인, 이하 한예진) 이 참가하였다.

한예진 부스에서는 뷰티예술 계열 학생들이 페이스페인팅을 진행하여 아이들은 물론 시민, 외국인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 세계 90여 개국이 참여한 주한 외국대사관의 날' 행사가 11월4일부터 6일까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사진=한국방송예술교육진흥원>

 

  6일(일) 오후 2시부터는 광화문 광장 특설무대에서  폐막행사와 공연이 이어졌다. 이 행사 진행은 한예진 방송진행자 계열의 곽수산 학생이 맡았다.

  공연에서  한예진 성우계열 학생들로 구성된 동아리 '마스터보이즈'가 애니메이션 '보노보노'  작품으로 더빙컬 공연을 선보였고, 실용음악계열 재학생들의 열정적인 무대가 펼쳐졌다.

 아울러 한예진 방송제작, 방송연출, 방송작가 계열 학생들로 구성된 교내방송단이 각국 대사와의 인터뷰 및 전체 촬영을 진행했다. 

 이날  한예진 대표로 참석한 김강민 본부장은 "한예진은 최고의 시설과 장비를 보유하고 있는 곳이다. 이것을 기반으로 평소 갈고 닦은 솜씨를 세계에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자랑스럽다. 이번 행사에서 대한민국 방송관련 교육기관으로는 유일하게 참여한  것 또한 지난 25년간 쌓아 올린 한예진의 결실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 끊임 없이 발전하는 자랑스러운 방송인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한예진은 현재 2017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대표적인 교육계열로는 성우, 실용음악, 방송제작, 방송연출, 방송작가, 방송 연예, 공연예술, 연기예술, 영화제작, 실용음악, 실용무용, 음향예술, 뷰티예술, 영상 시각 디자인, 광고사진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