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이 건강해야 회사가 발전합니다."

지난 10일 오전 현대증권 여의도 본사에서는 임원진 31명이 참석한 가운데 배꼽힐링 특강이 열렸다.
참석자들은 금융 관련 업종의 임원이다 보니 평소 스트레스 등을 많이 받아 회사 차원에서 스트레스 관리를 위해 배꼽힐링 특강을 마련한 것이다. 또한, 최근 장과 뇌의 깊은 연관성에 관한 연구결과도 속속 나오고 있어 장 건강도 회복하고 그와 더불어 뇌 건강도 챙길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삼았다.

▲ 김나옥 한국뇌과학연구원 부원장이 배꼽힐링의 원리를 설명하고 있다.(사진=한국뇌과학연구원)

이날 김나옥 한국뇌과학연구원 부원장이 배꼽힐링 특강을 진행했다. 김 부원장은 “소화기, 면역계, 순화계가 배꼽 부위에 몰려 있어 배꼽이 건강에 매우 중요하다”며 배꼽힐링의 의미와 효과를 소개했다. 

김 부원장은 “배꼽힐링을 개발한 이승헌 한국뇌과학연구원 원장은 호흡과 명상의 대가로 36년간 360가지 프로그램을 개발했는데 그것을 배꼽힐링에 다 담아 본인 건강, 가족건강, 직장건강 나아가서 국민 건강법으로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배꼽힐링기인 힐링라이프 체험에 들어갔다. 김 부원장의 안내에 따라 참석자들은 힐링라이프로 서로 등을 쓸어주고 척추선을 따라 문질러주고 가볍게 두드려서 지압을 하여 몸을 이완하게 했다.

배꼽힐링은 5분 정도 진행됐다. 가볍게 배꼽을 힐링라이프로 4분 정도 펌핑하고 배꼽 주위를 돌아가며 지그시 눌러 준 후 다시 펌핑 1분으로 마무리했다.

▲ 김나옥 한국뇌과학연구원 부원장의 지도에 따라 참가자들이 배꼽힐링을 체험했다(사진=한국뇌과학연구원)

“손이 바닥에 닿습니다!”

무릎을 굽히지 않고 허리를 숙여 손을 편 임원이 말했다. 배꼽힐링 체험 전에는 손이 바닥에 닿지 않았다. 그 옆에서 허리를 펴고 두 손을 들어 뒤로 넘기던 임원은 “아까보다 훨씬 더 뒤로 넘어갑니다.”라고 말했다.

두 임원을 보며 참석자들은 배꼽힐링의 효과에 놀라워했다.

윤경은 현대증권 사장은 “목의 긴장이 풀리고 시원한 느낌이 들었다”고 했다. 다른 임원들은 “배꼽힐링을 하고 나서 배가 따뜻하다”, “머리가 맑아진다”, “몸이 가뿐해진다” “체험해 보니 좋아 집에서도 계속 해야겠다”는 반응을 보였다.

 
김 부원장은 “배꼽힐링을 하면 일하는 데 뱃심, 용기, 자신감, 리더십이 생긴다”며 날마다 꾸준히 배꼽힐링을 하도록 권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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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문가 말하는 배꼽힐링
 
김민정 의사(국립중앙의료원 가정의학과)는 “장내의 면역시스템은 몸 전체 면역력의 70~80%를 차지할 만큼 절대적이다. 배꼽힐링은 장의 깊숙한 곳까지 혈액순환을 돕고, 복부 온도를 상승시킴으로써 장내환경을 개선하고 면역력을 증강해주는 효과가 있다”라고 말했다. 
 

정병희 한의사(BR한의원대전점 원장)는 “배꼽은 우리 몸에서 중심점에 있다. 배꼽의 위로는 위장, 아래로는 생식기계통과 단전, 좌우로는 대장의 모혈이 존재한다. 배꼽 주위의 중요한 혈들이 우리 몸의 전체적인 기운을 조절하는 중심축이기 때문에 배꼽을 중심으로 한 기운의 안정은 장을 편안하게 할 뿐만 아니고, 우리 몸 안의 독소를 제거해 준다. 배꼽힐링을 통해 위와 대장을 편안하게 해줌으로써 뇌를 맑게 해줄 수도 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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