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한뫼국악예술단(단장 오은명)은 오는 29일 오후 4시 과천시민회관 소극장에서 '가을! 춤으로 물들이다 '를 주제로 전통무용의 명인들을 만나는 자리를 마련한다.

이날 공연은 전통무용계를 이끌어 가는 중견명무들의 향연으로 과천시가 주최한다.

 보훈무용협회 류영수 이사장의 한량무, 서울교방동인의 성윤선의 구음검무, 어사랑전통무용연구회 대표 임미례의 12체 장구춤, 인천시립무용단 수석 장지영의 초립동, 과천한뫼국악예술단 부단장 추혜경의 소고춤과 상임안무가 안주현의 승무로 경기, 호남 등의 지역적 특성을 곁들인 다채로운 전통무용의 진수를 보여주는 고품격적인 공연이다. 

▲ 과천한뫼국악예술단은 오는 29일 오후 4시 과천시민회관 소극장에서 '가을! 춤으로 물들이다 '를 주제로 전통무용의 명인들을 만나는 자리를 마련한다. <사진=과천한뫼국악예술단>

마지막으로 무대를 장식하는  답교쇠놀이춤은 경기도무형문화재 제44호 과천무동답교놀이 상쇠보유자인
오은명 단장과 유승원 부회장, 전수자 서지영 등 단원들과 함께하는 공연으로 관객들 모두 흥겨운 국악의 진수를 느낄 수 있다.

과천한뫼국악예술단은 전통무용을 기반으로 가무악극 홀로그램 무용극 등 토속적이며 현대적인 감각이 조화를 이룬 독창적인 전통예술의 세계를 구축해 활발한 공연활동을 하고 있다.

 2013년 경기문화재단의 경기전문예술 신작 쇼케이스 PAFe 선정된 바 있다. 
티켓 및 예약 문의 02-503-8866 과천한뫼국악예술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