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까지 서울 청계광장 및 청계천 일대에서 '2010 서울 세계 등축제'가 열린다. 전세계 24개국이 참가한 이번 축제에는 국내외 총 2만 7,000여 개의 등이 전시돼 청계천 물길을 밝힌다.

 '2010 서울세계등축제'는 오후 2시부터 9시까지 운영되나 점등시간은 오후 5시, 소등시간은 밤 11시이다. 등전시 외에도 소망등, 소망리본 달기, 전통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가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