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로표지기술협회(이사장 박찬재) 소속 국립등대박물관(경북 포항 호미곶)은 다양한 등대해양문화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해양교육 거점 기관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국립등대박물관 교육프로그램은  박물관 소장품에 관한 이해를 돕고 전시와 동일하게 상호작용을 발생하여 갈수록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 국립등대박물관은 등대학교를 운영하여 해양문화 교육을 한다. <사진=국립등대박물관>

국립등대박물관은 전시관 연계 교육과 자유학기제 연계 직업진로교육 뿐만 아니라, 대상별 항로표지 연계교육과 해양문화 교육프로그램도 운영하여 국립등대박물관을 찾는 백만 관람객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키고 있다.  현재 운영 중인 교육프로그램은  20여개로 연령별, 대상별로 운영되고 있다.

 교육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국립등대박물관 홈페이지(www.lighthouse-museum.or.kr) 및 전화로 문의(054-284-4857)하면 되며 참가비는 전액 무료이다.

▲ 국립등대박물관이 운영하는 자유학기제 프로그램에 참가한 학생들이 강의를 듣고 있다. <사진=국립등대박물관>

항로표지기술협회 박찬재 이사장은 "관람객 대상별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생활 속 등대해양문화 전파 및 해양사상을 고취하고 색다른 해양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