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면증에 좋은 힐링강좌가 열린다. 국학신문사와 브레인미디어는 오는 28일 ‘불면증에 좋은 배꼽힐링’을 주제로 무료체험 강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잠이 보약이라고 한다. 그런데 현대인에게 숙면은 말처럼 쉽지가 않다. 물론 며칠 잠을 설쳤다고 해서 불면증이라고 하지 않는다. 최소 1개월 이상 수면에 불편함을 느끼고 일상생활에도 지장이 나타나야 불면증으로 진단을 받는다.

내가 혹은 지인 중에 잠들기 어렵다거나 자는 도중에 깨고, 너무 일찍 잠에서 깬다면 불면증을 의심해볼만 하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지난해 불면증으로 진료를 받은 환자는 50만 5685명에 달하고 있다. 2013년보다 19% 늘어난 숫자이다.

불면증은 육체뿐 아니라 정신건강에도 중요하다. 충분하지 못한 잠은 몸의 기능이 떨어뜨릴 뿐만 아니라 자율신경계 및 호르몬, 감정적 변화에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우울증, 불안증을 일으키기도 한다.

배꼽힐링은 장의 혈액순환을 돕고 면역력에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 긴장된 뇌를 이완하는 데 효과적이다.

특히 1회 교육이 아니라 1주일 동안 집중적으로 배우고 싶은 ‘불면증 타파’ 체험단도 모집하고 있다. 초간단 국민대세 건강법 배꼽힐링을 통해 뇌파를 떨어뜨리고 깊은 수면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불면증 타파 배꼽힐링 무료체험강좌]

◎ 일시: 9월 28일(수) 오후 2시, 저녁 7시에는 <직장인 자기계발 명상법>강좌
◎ 체험단 선발인원: 선착순 10명 (일반 참석자는 누구나 가능)
◎ 체험기간: 9월 28일(수) ~ 10월 4일(화) * 희망자에 한해 연장 체험가능
◎ 장소: 서울 강남구 논현동 국학신문사 강당(B1)
강남구 봉은사로 317 아모제논현빌딩
◎ 교통: 지하철 분당선 및 9호선 선정릉역 1번 출구 100m
◎ 신청접수: 전화 02-2016-3047

■ 배꼽힐링이란

배꼽을 중심으로 외부에서 자극하여 장을 풀어주는 건강법이다. 장의 혈액순환을 돕고 복부 온도를 상승시켜 면역력을 올리는 효과가 있다. 소화력이 좋아지고 변비가 해소된다. 노폐물과 독소 배출로 피부가 좋아진다. 한국뇌과학연구원에서 개발한 배꼽힐링은 미국, 일본, 중국, 독일, 러시아 등 전 세계에 퍼지고 있다. http://baeggob.modoo.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