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라 강진!' 음악과 함께하는 강진읍시장  'Korea Sale FESTA'가 한국 록음악을 대중속으로 이끈 대표주자 '김종서밴드', '체리필터', '밴이지' 등을 비롯하여 호남지역의 수십 개 락밴드가 참여한 가운데 전남 강진에 있는 '오감통'에서 록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 강진 오감통 락페스티벌에 참가하는 체리필터, 밴이지. <사진=치코미디어(Cho-Kor media)>

이번 공연은 지난 6월 25일 강진 오감통에서 진행된 캠프 스타일의 록 페스티벌 2탄으로 구성했다.

이번 공연은  버스킹팀을 비롯해서 헤비메탈 장르까지의 다양한 음악으로 오감통 인근에 준비된 3개의 무대에서 진보적인 청년문화를 위해 10월 7일부터 3일간 꾸며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그동안 시나위 활동 이후 솔로 활동으로 대중에게 친숙한 김종서가 밴드를 이끌고 그의 히트곡을 연주한다.

 전남 강진시장이 대한민국 최대 쇼핑관광 축제인 '코리아 세일 페스타(Korea Sale FESTA)'에서 지역을 선도할 전남 유일 대표시장으로 선정되면서 이번 공연이 극적으로 이루어져 더 큰 의미를 두고 있다.

김종서(겨울비), 체리필터(낭만고양이) 외 60개 이상 공연팀이 참여하는 록 페스티벌과 함께 일본 초청밴드, 외국인 직장인밴드 등이 참가한다. 이와 함께  시장 통닭과 함께하는 치맥 페스티벌, 행운의 부다맥주(Buddha bear) 시음회, 상인먹거리 부스와 한국 거주 외국인들의 먹거리, 음악인과 함께하는 음악 캠핑 체험,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10월 7일부터 3일간 3개의 무대에서 준비된다.

▲ 강진 오감통서 개최되는 록 페스티벌 포스터. <사진= 치코미디어(Cho-Kor media)>

첫 번째 공연장은 메인 공연장으로 오감통 야외공연장(다산 Stage), 두 번째 공연장은 강진시장 종합동 내 공연장(영랑 Stage), 세 번째 공연장은 강진시장 수산동 주차장(청자 Stage)으로 결정되었다. 이번 행사의 공연장 이름은 외부 관광객에게 강진의 자랑거리를 알리고자 명명되었다.

참여 아티스트는 김종서밴드, 체리필터, 이용원 밴드, 위키드솔루션, 크라티아, 밴이지, 헤머링, 워킹애프터유, THE LEAPS(일본), WOODEN ELIPH..ANTS(영국), 크루0, 산아비, THE RUB, 무음, PLATFORM, 빈&준, 정옥례, 메트로폴리스, 에일리언시티, 위즈메이, 블랙아이스티, 이안, 더티라콘, 윈디캣.국도1호선 등 50여 팀이 참석한다.

특히 이번 오감통의 캠프 록 페스티벌 기간중에는 행운의 부다맥주(Buddha bear)와 패션향수 '루아시'의 포토존 이벤트를 마련 소셜네트워크로 참여하는 모두에게 기념품 및 상품을 준비한다.이번 페스티벌을 기점으로 '강진시장 상인회'와 '강진시장문화관광형육성사업단'은 청년문화의 재해석으로 관심이 집중되는 차세대 청년 문화존을 형성해,  많은 관광객들을 강진으로 유입하고  강진시장 오감통이 한 단계 발전할 수 있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