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병(Hwa-Byung)은 정신과 진단체계 DSM-IV에서 문화관련 증후군으로 분류하고 있는 정식 질병이름이다. 울화병(鬱火病)이라고도 부르며, 화가 가슴에 쌓여서 생기는 병이다.

국학신문사와 브레인미디어는 오는 21일 ‘한국인의 질병, 화병을 물리치는 배꼽힐링’을 주제로 무료체험 강좌를 개최한다. 또한 장건강, 내장지방 잡는 뱃살다이어트, 통증예방에 이어 치매예방과 뇌건강, 스트레스 관리를 위한 1주일 집중 체험단을 모집한다.

명절 연휴는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손꼽아 기다리는 날이다. 그러나 민족대이동을 겪으며 오랜만에 만난 가족 간에 오가는 대화가 오히려 화병을 부른다고도 한다. 꾹꾹 눌러 담아놓은 화가 조절이 되지 않아 발생하는 사건 사고도 점점 늘어나고 있다. 한국인의 질병이라 불리는 화병은 '명치에 무언가 걸린 느낌' 등 신체 증상을 동반한 우울증의 일종으로 간주된다. 미국정신의학회에서도 '화병(hwa-byung)'을 우리말 그대로 사용하고 있다.

 

이번 강좌에서는 소장을 자극함으로써 행복호르몬 세로토닌 분비를 활성화하고, 깊은 이완효과를 체험할 수 있는 배꼽힐링을 통해 눌러 놓은 감정과 긴장을 건강하게 풀어내는 건강비법을 전한다.

[화병(火病)을 물리치는 배꼽힐링 무료체험강좌]

◎ 일시: 9월 21일(수) 오후 2시, 저녁 7시
◎ 체험단 선발인원: 선착순 10명 (일반 참석자는 누구나 가능)
◎ 체험기간: 9월 21일(수) ~ 9월 27일(화) * 희망자에 한해 연장 체험가능
◎ 장소: 서울 강남구 논현동 국학신문사 강당(B1)
강남구 봉은사로 317 아모제논현빌딩
◎ 교통: 지하철 분당선 및 9호선 선정릉역 1번 출구 100M
◎ 신청접수: 전화 02-2016-3047

■ 배꼽힐링이란

배꼽을 중심으로 외부에서 자극하여 장을 풀어주는 건강법이다. 장의 혈액순환을 돕고 복부 온도를 상승시켜 면역력을 올리는 효과가 있다. 소화력이 좋아지고 변비가 해소된다. 노폐물과 독소 배출로 피부가 좋아진다. 한국뇌과학연구원에서 개발한 배꼽힐링은 미국, 일본, 중국, 독일, 러시아 등 전 세계에 퍼지고 있다. http://baeggob.modoo.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