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꼽힐링이란 배꼽을 중심으로 외부에서 자극하여 장을 풀어주는 건강법이다. 장의 혈액순환을 돕고 복부 온도를 상승시켜 면역력을 올리는 효과가 있다. 소화력이 좋아지고 변비가 해소된다. 노폐물과 독소 배출로 피부가 좋아진다. 한국뇌과학연구원에서 개발한 배꼽힐링은 미국, 일본, 중국, 독일, 러시아 등 전 세계에 알려지고 있다.

 

노형철 한국뇌과학연구원 선임연구원은 '배꼽힐링의 과학적 원리'를 주제로 강연한다. 

 

노 연구원은 “배꼽 아래에는 소장이 있다. 신경세포가 5억 개가 있다. 행복호르몬이라 불리는 세로토닌의 95%, 활력호르몬이라 불리는 도파민의 50%가 장에서 분비된다. 장을 제2의 뇌라고 부르는 이유”라고 말했다.

 

노 연구원은 강연 중 객석에서 참가자를 임의로 선발하여 배꼽힐링 전후의 뇌파변화를 무대 모니터를 통해 공개할 계획이다. 

 

이어 일지아트홀 선풍 신현욱 관장이 출연해 장구와 피리 등 우리 고유의 악기로 자작곡 ‘배꼽힐링 노래’를 연주하며 관객과 하나되는 공연을 펼친다. 

 

 

이밖에 배꼽힐링 체험사례 발표, 축하공연, 행운권 추첨 등이 다채롭게 진행될 예정이다.

 

신선미 충남지부 대표는 “배꼽힐링이 시민 여러분의 건강과 행복한 인생, 가정생활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건강하고 행복한 천안시를 실현하는 데 이바지하겠다”라고 말했다.

 

행사는 사단법인 충남국학원, 한문화멀티미디어, (주)HSP LIFE가 후원한다.

 

한편 지구시민운동연합, 대한국학기공협회 등이 참여한 ‘배꼽힐링 봉사단’이 지난 6월 17일 출범 이후 전국 각지의 1,500여개 공원, 직장, 주민센터, 학교 등지에서 배꼽힐링 건강명상법을 전하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문의) 010-5427-9713, 1577-17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