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한중 문화스타 어워즈에서 전 마라토너 황영조 선수가  한류 스포츠공헌 대상, 배우부문에서는  김혜선, 한류문화예술상에 서양화가 박수복이 받는다. 또 신인상 격인 '아시아 라이징 스타상'에는 가수 아이큐가 선정됐다.

▲ 가수 아이큐. <사진= 티제이알엔터테인먼트>

2016한중 문화스타 어워즈는 27일 서울  운현궁에서 열린다.  '한중 문화스타 어워즈'는 한국과 중국의 수교 24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서울 국제 문화 축제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한중 문화 페스티벌’의 공식 행사로 7개 부문의 시상식과 한중문화 홍보대사 선발식 등 다채로운 이벤트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 서울특별시, 종로구청, 서울문화홍보원 주최로 총 7개 부문에 40여명의 배우, 가수 및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참여하여 늦여름의 한·중 문화축제로 펼쳐질 예정이다.

 

수상자는 한류스포츠공헌대상에 전 마라토너 ‘황영조’선수와 배우부문에는 김혜선,  한류문화 예술상에 서양화가 박수복, 그리고 중국 수상자로는 첨밀밀 OST가수 ’웬청씐‘등이 있다.

 가수 아이큐는 2015년 8월에 데뷔하여 KBS 신인왕전에서 3개월에 걸쳐 3관왕을 차지하고, 전국TOP10가요쇼의 코너 ‘흥신소(흥할 신인을 소개합니다)’에서 2016 ‘흥할 신인’으로 뽑히며 가요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아이큐는 팬으로부터 경주마를 선물 받아 경주마 이름을 자신의 이름과 타이틀곡인 '짱이야'를 합성해 ‘아이큐짱’으로 짓고 우승 시 상금을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기부하기로 했다.

한편 아이큐는 9월 27일 서울  천호동 현대 백화점 루비홀에서 단독공연을 준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