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대한국학기공협회는 지난달 24일 전문심판 양성과정 제1기 입학식을 개최했다.

홍익인성교육원에서 열린 이날 입학식에는 권기선 대한국학기공협회 회장과 전국 17개 광역시도 회장단, 54명의 전문심판교육생이 참석했다.

심판교육생 54명은 교육생 선서를 통하여 자랑스러운 국학기공 지도자로서 대한민국 국민의 건강과 인류평화를 실현하는 사명자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스포츠맨십을 발휘하여 경기규칙을 준수하여 공정한 심판으로 성장할 것을 다짐했다.

▲ 사단법인 대한국학기공협회 전문심판 양성과정 제1기 입학식에서 교육생들이 선서를 하고 있다. <사진=대한국학기공협회>.

 전문심판은 국학기공협회가 대한체육회 정회원 단체로 승격됨으로써 생활체육 수준을 벗어나 한단계 도약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이다.

▲ 사단법인 대한국학기공협회는 지난달 24일 전문심판 양성과정 제1기 입학식을 개최했다. <사진=대한국학기공협회>

이번 양성과정에 입학한 교육생들은 사전에 이론과 실기, 면접을 거쳐 선발되었으며, 앞으로 1년에 걸친 집중교육을 통하여 전문심판으로 자격을 갖추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