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본영 천안시장이 배꼽힐링 러브핸즈를 받고 있다.(사진=봉사단)

사단법인 국학원과 (주)단월드 본사 임직원들로 구성된 배꼽힐링 봉사단이 지난 13일부터 매주 수요일 천안시청 1층 로비에서 배꼽힐링 러브핸즈 행사를 한다.

첫날 구본영 시장을 비롯해 100여 명 이상이 배꼽힐링을 체험했다. “장이 풀린 것 같다”, “난생 처음 받아봤는데 너무 시원하다.” , “힐링을 해주니 너무 감사하다” 등의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더 많은 사람이 힐링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하겠다고 밝혔다.

구 시장 또한 참석자의 반응이 이렇게 좋을 줄은 몰랐다면서 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20일에는 120여명이 참석했다. 줄을 서야 할 정도로 시민들의 관심이 높았다. 

 

▲ 배꼽힐링 봉사단이 지난 13일부터 매주 수요일 천안시청에서 배꼽힐링 러브핸즈 행사를 한다(사진=봉사단)

배꼽힐링 봉사는 국학원 본원(천안) 인근 지산리, 신계리 등 6개 마을에도 진행된다. 마을에 수련장이 개설됐기 때문이다. 배꼽힐링 봉사자들이 주1회씩 지도할 계획이다.

배꼽힐링 봉사단은 지난달 17일 서울 광화문 세종로 공원에서 발대식을 개최했다.(바로가기 클릭)  ‘헬조선’이 아닌 행복한 대한민국 ‘해피코리아’를 만들자는 취지에다. 우리 인체에서 행복호르몬이라 불리는 ‘세로토닌’이 95% 분비되는 소장을 자극하는 배꼽힐링을 주제로 했다. 개인의 건강과 행복을 창조하고, 나아가 가족, 사회, 대한민국을 건강하고 행복하게 만들겠다는 뜻이다.

■ 배꼽힐링이란

배꼽을 중심으로 외부에서 자극하여 장을 풀어주는 건강법이다. 장의 혈액순환을 돕고 복부 온도를 상승시켜 면역력을 올리는 효과가 있다. 소화력이 좋아지고 변비가 해소된다. 노폐물과 독소 배출로 피부가 좋아진다. 한국뇌과학연구원에서 개발한 배꼽힐링은 미국, 일본, 중국, 독일, 러시아 등 전 세계에 퍼지고 있다. http://baeggob.modoo.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