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샘교회(담임 유경선 목사)는 '김 정 아리랑 초대전'을 이달 15일까지 교회 2층 미리내홀에서 연장 개최한다고 밝혔다.
 
앞서 5월 17일부터 6월 15일까지 열렸다.
 
이문자 전시가이드는 "아리랑 테마로 평생 그림을 그려온 원로화가 김 정 교수의 아리랑작품 '진도아리랑'외 5점과 독일 스케치판화 10점이 동반 전시된다"라며 "계속 찾아오는 관객의 편의를 위해 연장 전시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지난달 3일 오픈식에 참석한 김 교수는 60년대 정선아리랑에 눈을 뜨던 시절부터 진도아리랑까지 48년 연구를 밝혔다. 이어 정선아리랑, 진도아리랑, 서울경기아리랑을 한 곡씩 불렀다.
 
김 교수는 경희대학교 및 대학원에서 서양화 전공했다. 독일에서 개인공방 4년 연구를 마쳤다. 개인전 국내외 24회, 단체전 180여 회를 발표했다. 코리안스피릿에서 원로화가의 화첩여행을 매달 연재하고 있다. ▶ 바로가기 클릭
 
문의) 02-2653-1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