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림=김 정 원로화가
 
▲ 그림=김 정 원로화가
 
▲ 그림=김 정 원로화가
 
프랑스엔 어디를 가나 소나무는 없지만, 꽃밭과 나무가 있다. 1980년대 만해도 필자는 모두가 아름답다고 생각했다. 그걸 깨끗하게 지키는 국민들이 더 좋게 보였다.
 
그러나 오늘날엔 세계가 엇비슷해졌다. 
 
다만, 우리나라의 경우 길가엔 소나무도 있고 꽃밭을 보면 쓰레기가 숨겨있다. 몰래 슬쩍 버린 꽁초, 라면컵 콜라깡통……. 왜 그럴까, 양면성이 작용하는 민족이다. 
 
지리적으로 중국과 일본 사이에 낀 환경이 민족의 숨은 이중 기질이다. 이건 장점과 단점도 있는 또 양면적이다. 이 다음 기회에 더 설명하고 오늘은 끝낸다.     
 
▲ 원로화가 김 정 교수

 

1940년생. 경희대학교 및 대학원 서양화전공졸업, 독일에서 개인공방4년연구마침(prof. H.Sandtner교수지도), 개인전 국내외 24회 발표, 전국단학교수협의회장 역임(1997년),

한국인의 정서문화에 관한 논문 국제규격 40여편 발표, 교수정년퇴임, 한독미술가협고문, 아리랑을 48년간 작업테마로 발표.

최근 미국 워싱턴 한국대사관 초청 아리랑특별전 개최.

블로그 김정문화산책

http://blog.naver.com/jkim0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