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영어단어 스펠링을 거침없이 작은 화이트 보드에 적는다.  정답이 발표되면 맞은 아이는 환호하고, 틀린 아이는 화이트 보드를 들고 일어선다.

 ㈜인터파크 자회사 ㈜북파크가 설립한 영어 독서 아카데미 '페디아플러스'가 지난 18일 서울  삼성동 인터파크 본사에서 개최한 제3회 스펠링비(Spelling Bee) 대회 광경이다. 

▲ ㈜인터파크 자회사 ㈜북파크가 설립한 영어 독서 아카데미 '페디아플러스'가 지난 18일 제3회 스펠링비(Spelling Bee) 대회를 개최했다. <사진=인터파크>

‘스펠링비(Spelling Bee)’는 영어 단어 실력을 검증하고 어휘력을 확장하기 위한 대회로 ‘페디아플러스’가  매년 개최하는데,  올해 3회째다.

이번 ‘페디아플러스 제3회 스펠링비(Spelling Bee)’ 대회는 전체 지점에서 예선전을 통과한 학생 100여명이 참석해 그 동안 학습한 영어 단어 실력을 겨뤘다.

이날 대회는 레벨 별로 나뉘어 ‘도전! 골든벨’처럼 학생들이 문제를 듣고 화이트 보드에 정확한 영어 스펠링을 적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대회에서 레벨별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들에게는 메달과 함께 인터파크도서 도서상품권 등 상품이 전달됐다.

‘페디아플러스’ 전진숙 원장은 "학생들이 영어 원서를 읽으며 그 동안 자연스럽게 많은 어휘 학습을 해왔기에 어휘 실력을 바탕으로 문제를 잘 풀었다"면서 "페디아플러스 스펠링비 대회가 내년에는 더욱 많은 아이들이 참가해 자신의 실력을 검증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페디아플러스’는 초등 대상의 영어 독서 아카데미로 다양한 영어 원서를 읽고, 선생님(멘토)과 함께 토론하며 영어 실력뿐만 아니라 사고력과 창의력까지 키워주는 영어 원서 전문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www.paedeaplu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