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지힐링라이프와 <내 몸과 마음을 살리는 5분 배꼽힐링>

바둑 9단 이세돌이 인공지능 알파고에 1대 4로 완패한 후폭풍이 거세다. IT 전문 시장조사업체 가트너는 로봇의 발달로 10년 후에는 전체 직업의 3분의 1이 사라질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았다. 

이에 대해 이승헌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총장은 최근 《내 몸과 마음을 살리는 5분 배꼽힐링》에서 “진짜 두려워할 것은 인공지능의 발달이 아니다”고 밝혀서 주목됐다. 

이 총장은 “사람들이 두려움을 느낀 이유는 인간이 완전히 소외되는 미래가 구체적으로 그려졌기 때문”이라며 “우리가 진짜 두려워해야 할 것은 인공지능 기술의 발달이 아니라 인간의 자연지능이 퇴화하는 것이다. 이를 회복하지 않으면 인간이 인공지능 로봇으로 대체되는 디스토피아적 상상은 머지않아 현실이 되고 말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인공지능 알파고가 대단한 것이 아니라 그것을 만든 인간이 대단한 것이다. 중요한 것은 인공지능을 활용하는 인간의 의식수준”이라고 말했다. 

따라서 배꼽힐링은 자연지능을 회복하는 명상법이라고 할 수 있다. 방법은 배꼽을 만지는 것인데, 처음 하는 사람은 자신의 배꼽에 뭔가 닿는 것에 불편할 수 있다. 이 때 一指힐링라이프가 도움이 된다. 이것으로 배꼽을 누르고 리드미컬하게 배꼽을 펌핑한다. 입을 조금 벌리고 숨을 훅훅 내쉬면서 하면 이완 효과가 더 크다. 

 
▲ 일지힐링라이프를 이용해 의자에 앉아서 하는 배꼽호흡
 
시간은 5분 이내로 한다. 효과는 굳은 장을 풀어줌으로써 장기능을 살리고, 순환기능과 배출기능을 원활하게 하여 몸 전체의 건강을 향상시킨다. 이수성 전 국무총리는 “허리가 몹시 아픈 상태에서 한 행사에 참석했다가 배꼽힐링을 했는데, 이후  2시간 넘게 앉아 있는데도 허리가 아프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 총장은 인간의 변화는 몸과 마음에서 동시에 일어난다고 강조했다. 뇌는 머리에 있지만 신경세포는 온몸에 뻗어 있기 때문이다. 또 몸을 통해 깨어난 의식은 지구로 확장된다. 배꼽힐링이 단순한 건강법이 아니라 인류의식을 높이는 지구시민운동이라고 부르는 이유다.

《동의보감》의 철학이 ‘인간은 자연을 닮은 소우주’이다. 자연의 원리에 따라야 건강해지듯이, 배꼽힐링 또한 인간의 자연지능을 깨워서 몸 뿐만이 아니라 지구의 건강까지 생각하라는 뜻이 아닐까?

이승헌, 《내몸과 마음을 살리는 5분 배꼽힐링》, 한문화 2016년, 값 1만원, 일지힐링라이프는
www.hspmal.co.kr에서 구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