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시민으로 살아가며 글로벌 리더를 꿈꾼다. "
벤자민인성영재학교(교장 김나옥, 이하 벤자민학교) 학생들은 지구시민 의식을 함양하기 위한 교육을 받고 실천한다.
벤자민학교는 학생들이 다양한 문화 예술활동, 봉사, 직업체험을 통해 세상을 알고 이끌어갈 수 있는 능력을 키우면서 조화로운 세계를 위한 글로벌 리더로 자라도록 이 같은 교육을 한다.

학생들은 "네가 이 세상에 태어난 이유는 21세기 지구가 간절히 너를 원했기 때문이다. 너는 지구가 필요로 해서 태어났다"는 말을 자주 듣는다. 또는 지구를 느끼며 공감하는 뇌교육 수업을 받는다. 이렇게 지구와 교감하는 아이들은 지구를 위하는 삶을 살겠다는 선택을 하게 된다. 이렇게 지구를 생각함으로써 학생들은 시야와 생각이 넓어지고 자기 자신에 대한 가치를 알게 되고 긍정적인 자아정체감을 확립하게 된다. 또 지구와 하나 되는 체험을 통해 소통하는 힘과 배려심도 키우게 된다.

학생들은 지구시민운동에 참여하여 지구를 위한 행동을 몸에 익힌다. 지구시민운동은 “내 몸은 내가 지고 내 가정은 내가 지킨다. 자연 환경도 전문가만 바라보는 게 아니라 우리가 지킨다”는 방향에서 지구 살리기 운동을 펼친다.
벤자민인성영재학교는 글로벌리더십 교육과정으로 지구시민캠프를 운영한다. 이는 9박 10일 과정으로, 세계적 명상 여행지인 미국 세도나에서 진행된다. ‘지구를 위해 나무 한 그루 심기’봉사활동, 한국의 문화와 전통을 설명하는 ‘한국 알리기 프로젝트’, 지구를 느끼며 진정한 자신과 만나는 ‘지구명상’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진행된다. 지구시민캠프는 제주도에서도 열린다.

지구시민캠프에 다녀온 학생들은 지구를 깊이 느끼고 지구를 사랑하고 세상을 위해 가치 있는 꿈을 이루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글로벌 리더가 되겠다는 꿈을 품는다.

한편, 2014년 개교한 벤자민인성영재학교는 인성명문 대안학교이다. 학교건물, 시험, 성적, 교과수업 없이 1년간 스스로 하고 싶은 것을 선택해서 이루어가는 ‘벤자민프로젝트’, 광범위한 멘토링 시스템, 전국 18개 학습관, 1년간의 뇌교육 프로그램과 유급아르바이트 교육과정, 사이버대학 수준의 LMS(학사관리시스템) 구축 등 혁신적인 교육모델을 갖추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