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성묵 한국국가전략연구원 통일전략센터장

최근 북한이 제4차 핵실험을 감행하고 장거리 미사일 발사를 준비하고 있다. 이에 대해 북한의 속내와 안보현실, 해법을 모색하는 강연회가 열린다.

 
국학원(원장 권은미)은 제151회 국민강좌 연사로 예비역 준장 출신의 문성묵 한국국가전략연구원 통일전략센터장(사진)을 초청한다고 밝혔다.
 
문 센터장은 16일 오후 7시 서울시 종로구 삼청로6(사간동) 대한출판문화협회 출판문화회관에서 열리는 국민강좌에서 ‘2016년 평화통일국가전략과 남북관계에 대한 전망’을 주제로 시민과 만날 예정이다.
 
문 센터장은 1990년대 이후 남북군사회담의 역사, 남북 주요 군사현안과 쟁점, 협상과정에서 보여준 북한의 주요 행태 등을 중심으로 강연한다.
 
한편 문 센터장은 국방부 군비통제차장, 북한정책과장, 남북장성급회담 대표 겸 대변인 등을 역임했다. 현재 안보전문 월간지 『국가안보전략』 편집장이고 <군사대국 중국(팔복원 2000)>를 비롯해서 신세계질서론(1997), 신뢰 안보 그리고 통일(2014) 등 공저가 있다.
 
참가비 무료.
문의: 02-722-17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