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 천안에 있는 글로벌사이버대학교 본교 [자료제공=글로벌사이버대학교 평생교육원]

글로벌사이버대학교(총장 이승헌) 평생교육원은 오는 15일부터 감정노동관리지도사 민간자격취득 교육과정을 개강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교육과정은 심신힐링 뇌교육프로그램 지도법과 감정노동이론, 감정노동진단, 감정코칭 등 감정관리에 관한 전문적인 교육내용으로 구성되어있다. 심신힐링 뇌교육프로그램은 고용노동부 위탁과제로 글로벌사이버대학교와 서울대학교 교수진이 공동 개발해 효과를 검증한 것이다.

▲ 서울대병원 간호사 대상 8주 프로그램 효과검증 결과 [자료제공=글로벌사이버대학교 평생교육원]

심신힐링 뇌교육프로그램은 긍정심리 및 신체이완, 호흡, 명상을 기반으로 전두엽뿐만 아니라 뇌의 전반적인 기능 회복을 촉진한다. 또한, 스트레스 대응능력을 강화해 감정노동 스트레스로 고통받는 직장인들을 더 건강하고 행복한 삶으로 안내한다.

글로벌사이버대학교 평생교육원 관계자는 "현재 대한민국 감정노동자는 800만 명으로 추산되고 있다. 감정노동 아닌 것이 없다고 할 만큼 많은 직장인이 감정노동 스트레스로 고통을 받고 있다"며 "감정노동자의 인권문제를 회사 및 국가 차원에서 해결해야 한다는 요구가 늘고 있다. 현재 국회에서 감정노동자 보호법이 발의된 상태다. 앞으로 감정노동자를 위한 스트레스 예방교육, 힐링교육에 대한 수요가 더욱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
 

■ 개강일: 2015년 12월 15일 (수시 신청)
■ 교육시간: 온라인 20강 + 오프라인 8시간
■ 교육비: 45만 원 (자격증 발급비 포함)
■ 신청방법: 글로벌사이버대학교 평생교육원 홈페이지 http://bt.global.ac.kr
■ 신청문의: 041-529-27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