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8일 ‘역사교과서 정쟁 규탄과 국사광복운동 촉구’ 대국민 기자회견이 열리는 가운데 김창환 국학원 사무총장이 성명서를 발표하고 있다.(사진=윤한주 기자)

 

▲ 28일 ‘역사교과서 정쟁 규탄과 국사광복운동 촉구’ 대국민 기자회견이 열리는 가운데 전국 17개시도 국학원 임원 100명이 대형 역사교과서를 찢는 퍼포먼스를 통해 국론분열을 비판하고 있다.(사진=윤한주 기자)

 

▲ 28일 ‘역사교과서 정쟁 규탄과 국사광복운동 촉구’ 대국민 기자회견이 열리는 가운데 전국 17개시도 국학원 임원 100명이 대형 역사교과서를 찢는 퍼포먼스를 통해 국론분열을 비판하고 있다.(사진=윤한주 기자)
▲ 28일 ‘역사교과서 정쟁 규탄과 국사광복운동 촉구’ 대국민 기자회견이 열리는 가운데 전국 17개시도 국학원 임원 100명이 대형 역사교과서를 찢는 퍼포먼스를 통해 국론분열을 비판하고 있다.(사진=윤한주 기자)
▲ 28일 ‘역사교과서 정쟁 규탄과 국사광복운동 촉구’ 대국민 기자회견이 열리는 가운데 성배경 국학원 이사장(왼쪽에서 두번째)이 결의문을 발표하고 있다.(사진=윤한주 기자)
▲ 28일 ‘역사교과서 정쟁 규탄과 국사광복운동 촉구’ 대국민 기자회견이 열리는 가운데 전국 17개시도 국학원 임원 100명이 피켓과 함께 구호를 외치고 있다.(사진=윤한주 기자)

사단법인 국학원(원장 권은미)은 28일 오전 서울 세종로공원 앞 대로에서 국정교과서 정쟁 규탄과 국사광복운동 전개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날 회견은 국정 교과서 정쟁을 규탄하고, 국민들이 한민족의 자긍심과 애국심, 올바른 역사의식을 고취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국 17개 시도 국학원 임원 100여 명이 참석했다.
 
김창환 사무총장은 “정부의 역사교과서 국정화 계획에 대하여 찬성과 반대로 격렬하게 분열되고 있다”라며 “35년간 한민족의 정체성인 홍익정신을 알려왔고, 식민사관을 극복하기 위해 힘써 온 국학원은 국론이 분열되고 있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걱정하는 안타까운 마음으로 성명을 발표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기자회견은 경과보고, 국정교과서 정쟁 규탄 퍼포먼스, 촉구문, 성명서, 결의 및 향후계획 순으로 진행됐다.(기자회견 바로가기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