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에서 온 글로리아 올라노(Floria Olano) 씨

사단법인 국학원은 10월 3일 개천절을 맞아 당일 오전 10시 서울 광화문 일대 세종로공원에서 종각역까지 ‘단기 4348년 개천절 맞이 거리 퍼레이드’를 펼쳤다.  

퍼레이드 행사에는 미국, 영국, 캐나다 등 해외에서 온 외국인들 참가자들도 참가해 “해피 벌쓰데이 투 코리아 (Happy birthday to Korea)”, "아이 러브 코리아(I love Korea)"를 외치며 대한민국의 생일, 개천절을 축하했다. 

미국에서 온 글로리아 울라노(Gloria Olano, 69세) 씨는 "15년 전 남편과 함께 한국에 살았었고 나의 아버지도 한국전쟁에 참전했다가 돌아가셨다. 그래서 한국 방문은 나에게 더욱 뜻깊다" 라고 하면서 "오늘은 대한민국의 생일날이라고 들었다. 명상여행을 통해 단군할아버지와 모든 사람을 이롭게 하는 홍익인간 정신에 대해서도 배웠다. 대한민국의 건국일, 개천절 행사에 참여하게 되서 매우 영광스럽고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들 외국인 명상여행단은 현지 단센터와 뇌교육협회 등에서 단학과 뇌교육을 체험한 사람들이다. 이들은 명상영행을 통해 한국의 고유 명상법을 체험하기 위해 한국을 방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