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천문화대축제에 참석한 시민들이 태극기를 흔들며 아리랑 노래를 합창하고 있다.

사단법인 국학원은 10월 3일 개천절을 맞아 당일 오전 10시 광화문 일대 세종로공원에서 종각역까지 ‘개천문화대축제’를 펼쳤다. 개천절을 축하하는 거리 퍼레이드와 보신각 타종식에는 시민 1,500여 명이 참석해 대한민국의 생일을 축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