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수아이 께오다라봉(Khamsouay KEODALAVONG) 주한라오스대사는 국학원이 주최하는 단기 4348년 개천문화대축제에 축하 메시지를 보냈다.

2일 국학원(원장 권은미)에 따르면 캄수아이 께오다라봉 대사는 “대한민국의 개천절을 경축한다”라며 “대한민국 정부와 국민에게 따뜻한 인사와 축하를 드리는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국학원은 오는 3일 개천절을 맞이하여 전국 16개 광역시도에서 개천문화대축제를 개최한다. 특히, 서울에서는 당일 오전 10시 광화문 일대 세종로공원에서 종각역까지 단기 4348년 개천절을 경축하는 거리 행진을 하고 보신각에서 이수성 전 국무총리, 이승헌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총장, 임마뉴엘 페스트라이쉬 경희대 국제대학 교수 등 각계 인사가 함께하는 타종식을 개최한다. (바로가기 클릭)

다음은 캄수아이 께오다라봉 주한 라오스 대사의 개천절 축하메시지와 번역문이다.

▲ 캄수아이 께오다라봉 주한 라오스 대사의 개천절 축하메시지(제공=주한라오스대사관)


대한민국의 개천절을 맞이하고 경축하며 나는 대한민국 정부와 국민에게 따뜻한 인사와 축하를 드리는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2015년 10월 3일 서울
캄수아이 께오다라봉 주한 라오스 대사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