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늘의 푸름, 나무의 초록, 눈부신 태양. 모두 저마다의 빛깔을 선명하게 드러내는 뉴질랜드 솔라휴먼파크의 자연. 솔라휴먼파크는 케리케리에서도 가와가와 나무가 가장 많이 모여있는 군락지로 알려져 있습니다.

뉴질랜드 명상여행을 통해 지금까지는 몰랐던, 여행의 새로운 참맛을 알아가고 있습니다.

그저 풍경 좋은 곳을 보면 네모난 화면 속에 나를 욱여넣고 셔터를 눌러 '내가 이곳에 왔다 갔노라' 알리는 것이 여행이 아니라는 것을요. 여행의 참맛은, 매 순간 내 안의 무한한 창조성을 깨워내는 것임을 뉴질랜드에 와서 명상여행을 하며 알게 되었습니다.

가장 중요한 계기가 되어준 곳이 바로 ‘솔라휴먼파크’입니다. 솔라휴먼파크는 세계적인 명상가이자 자연치유 권위자인 일지 이승헌 총장이 뉴질랜드 명상 시 활용하는 공간이라고 합니다. 뉴질랜드 북섬에서도 북쪽에 자리한 케리케리에 위치한 천혜의 자연환경이 보존된 곳입니다.

▲ 솔라휴먼파크에 만들어진 그네.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고, 사람과 자연을 이어주는 그네가 되겠노라 생각해봅니다.

이곳에서 가와가와(카와카와) 잎을 따며 내가 자연이 되고, 자연이 내가 되는 체험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이어진 시간은 바로 솔라휴먼파크에서 가진 일지 이승헌 총장과의 만남이었습니다.

뉴질랜드여서 일까요. 총장과의 만남이 무척이나 특별한 느낌이었습니다. 커다란 무대와 객석이라는 거리감 대신, 키 큰 나뭇잎 사이로 떨어지는 태양 빛과 코로 들어와 발끝까지 내려가는 맑은 공기뿐이었습니다.

자연과 하나 되어 만난 일지 이승헌 총장의 말씀 몇 가지 여러분께도 함께 전합니다.

▲ 일지 이승헌 총장님과 뉴질랜드 명상여행 팀

[참 많은 여행을 다녀보았을 것입니다. 하지만 모든 여행이 ‘명상여행’은 아닙니다. 많은 것을 보고 듣고 체험한다고 해서 깨달음이 오지 않습니다. 지금, 여기, 뉴질랜드에서 여러분이 하고 있는 명상여행은 각성을 통해 우리 각자 안에 있는 무한한 창조성을 일깨워내는 여행입니다.]
 

[안다고 해서 모두 활용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내가 자연임을 안다고 해도 내가 자연임을 활용한다는 것은 쉽지 않죠. 그러기 위해서는 기존에 세상이 정해놓은 지식이나 정보를 넘어서 진정한 가치를 알아야 합니다.

앞서 여러분이 가와가와 잎을 따면서 자연과 하나 되었다, 연결되었다는 그 체험은 굉장한 의미가 있는 거예요. 자연과 하나가 되었을 때 그 체험이 바로 여러분에게 가치를 일깨우는 겁니다. 앞으로는 ‘믿음’이 아니라 ‘활용’의 시대입니다. 믿는 대신, 가치를 제대로 알고 활용하길 바랍니다.]
 

▲ 솔라휴먼파크는 눈을 떠도, 감아도 자연이 그려지는 그런 공간입니다. 물소리에 바람에 흩날리는 나뭇잎 소리가 더해져 절로 명상이 됩니다.

 

* 이번 기획은 국내 유일 명상 전문 여행사 '명상여행사'와 함께합니다.

 

[열두 가지 화두와 함께 떠나는 뉴질랜드 명상여행]

0 ㅣ '뉴질랜드, 나를 찾아가는 여행'을 시작하며 [클릭]
1 ㅣ 지금껏 모르고 살았던 나의 숨길을 느끼다 [클릭]
2 ㅣ 원시림에서 있는 그대로의 나를 만나다 [클릭]
3 ㅣ 우리는 다르지만 지구 위에서는 모두 하나다 [클릭]
4 ㅣ 내가 자연이고 자연이 곧 내가 된다 [클릭]
5 ㅣ 내 안의 무한한 창조성을 일깨우다 [클릭]
6 ㅣ 폭포에서 답을 찾다 "나는 이미 충분하다" [클릭]
7 ㅣ 붉은 태양 에너지를 선물로 받다 [클릭]
8 ㅣ 황칠가와가와삼계탕, 보하고 사하다 [클릭]

9 ㅣ 100년 남짓의 내 삶은 무엇을 향할 것인가 [클릭]
10 ㅣ 나로부터 시작될 평화를 상상하다 [클릭]
11 ㅣ '복본의 땅'에서 내 삶의 방향을 정하다 [클릭]
12 ㅣ 대자연 속에서 나의 진가를 발견한 일주일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