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국학원(원장 김나영)과 仙道문화연구원(대표 김세화)은 단기4348년 10월 3일 개천절을 맞아 개천문화국민대축제 “단기 4348년 전라북도 개천문화 대축제-평화통일의 문을 활짝 엽니다.”를 공동개최한다.

이 행사는 전라북도, 전주시, 완주군, 전주 MBC, JTV 전주방송, 국제뉴스, 전북일보, 전북도민일보, 전라일보, 전북중앙신문, 전민일보, 전북주간현대, 국민생활체육 전북국학기공연합회, (주)단월드, (주)BR뇌교육, (주)HSP라이프, 천화상조의 후원하에 개최된다.

▲ 2014년 개천문화대축제 행사

전북국학원 김나영 국학원장은 “개천절은 ‘홍익인간 재세이화’의 이념으로 국조 단군께서 최초의 국가를 세운 우리 민족의 경축일이다. 개천開天이란 하늘과 땅과 사람이 하나임을 깨닫고 사람 안에 하늘을 열어 진정한 본성을 회복하는 것, 이것이 진정한 개천의 의미”라며 “개천절은 대한민국 역사문화의 뿌리이자 문화민족으로서의 자긍심이다. 이런 개천의 의미를 알리고 광복 70주년을 맞아 통일을 기원하며 대국민화합의 장을 열고자 개천문화국민대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단기 4348년 전라북도 개천문화대축제-평화통일의 문을 활짝 엽니다.”행사는 3일 오전 11시, 1부에서 개천마당을 여는 축하공연, 개국기원 소개, 개천절 기념사과 VIP 격려사가 진행된다.

2부는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개천절 유래, 단군할아버지와 웅녀할머니 포토존, 전통체험놀이. 페이스페인팅, 통일인성체험 등 체험부스가 열린다. 생일 떡을 함께 나누어 먹으며 거리퍼레이드에 참여할 수 있다.

국학원은 개천절의 참 의미를 알리기 위해 매년 개천절 기념행사를 개최해왔다. 최근 개천절이 5대 국경일 중 유일하게 대통령이 참석치 않는 행사로, 국경일로서의 위상이 격하되고 있다. 이에 9월 2일 53개 민족단체와 함께 개천절의 바른 위상을 회복하기 위한 ‘개천절 대통령 참석을 촉구하는 헌법청원 기자회견’을 개최한 바 있다.

선도(仙道)문화연구원은 우리 민족 고유의 문화인 선도문화를 연구하고 알리기 위해 설립되었다. 선도문화는 천지인 정신과 홍익철학을 바탕으로 개인과 민족, 인류 전체에 건강, 행복, 평화를 실현하고자 하는 문화이다. t선도문화를 바탕으로 새롭게 체계화된 선도명상을 알리고, 뇌교육 명상의 발원지인 모악산과 천일암을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모악산을 세계 명상의 메카로 성장시킴으로써 전라북도를 명상의 본 고장으로 전 세계에 알리는 각종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