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족 고유의 선도문화를 소개하는 '일지브레인아트갤러리(관장 김세화, 전북 완주군)'가 지난 5일 문을 열었다. 일지브레인아트갤러리는 우리나라 선도문화를 소개하는 전시관으로 전북 완주군 모악산 입구에 자리 잡고 있다. 이번 개관식은 개관 기념 테이프 커팅식, 갤러리 내부 관람, 경과보고, 초청 강연 순으로 진행됐다.

▲ 일지브레인아트갤러리는 지난 8월 5일 개관식을 가졌다. 사진은 개관 기념 테이프 커팅식.

일지브레인아트갤러리 1층은 브레인아트 기획전시관 및 카페가 있고, 지하 1층은 마고성에서 단군 조선까지 선도문화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다. 2층은 일지 이승헌 글로벌사이버대 총장의 수행과 깨달음, 국학 부흥운동의 역사를 전시하고 있다. 현대 단학과 뇌교육을 창시한 이승헌 총장은 35년 전 모악산에서 깊은 수행을 통해 깨달음을 얻고, 전 세계에 한국의 선도문화와 홍익정신을 알리고 있다. 

▲ 일지브레인아트갤러리 지하 1층 선도문화 갤러리.

이날 개관식에는 이승헌 총장 초청 특별 강연이 있었다.
이 총장은 “인간의 뇌는 무한한 힘을 가지고 있다. 부채를 계속 접으면 접히고, 활짝 펴면 계속 펴지듯이 꿈을 이루는 지혜와 힘이 우리 뇌에 있다. 그것이 잠재력이다”고 뇌의 중요성과 가치에 대해 강조했다.

▲ 이승헌 총장이 개관식에서 초청 특별 강연을 하고 있다.

이어 “하루를 살더라도 꿈을 가진 사람은 아름답다. 아무리 건강해도 꿈과 희망이 없으면 가치가 없는 삶이다. 인생이 아름답다는 것은 꿈이 있을 때, 모든 사람에게 도움을 주겠다는 꿈을 가질 때 아름다운 것이다”고 말했다.

▲ 김세화 일지브레인아트갤러리 관장

한편, 김세화 관장은 "일지브레인아트갤러리는 2013년 9월 착공하여 2년여 만에 개관하게 되었다. 7월 15일부터 8월 8일까지인 '명상주간'에 맞춰 많은 명상 여행단들이 모악산을 방문한다. 이곳은 찾은 사람들이 한국의 선도문화를 체율체득할 수 있는 인성 교육의 장(場)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