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운차림 봉사단과 LG이노텍의 후원 협약식이 지난 10일 기운차림 식당 의정부지부에서 열렸다. [사진=기운차림 봉사단 제공]

기운차림 봉사단과 LG이노텍의 후원 협약식이 지난 10일 기운차림 식당 의정부지부에서 열렸다. 협약식에는 남상찬 기운차림 봉사단장과 LG이노텍 김희전 상무 외 봉사자들이 함께 참석했다.

LG이노텍은 ‘Happy1000’이라는 이름으로 의정부, 구미, 안산 기운차림 식당에서 매주 금요일마다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평소 봉사자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의정부지부를 시작으로 안산과 구미, 광주지부에 LG이노텍 직원들의 봉사활동이 연결되었다. LG이노텍 구미지사는 기운차림 식당 구미지부에 8월부터 12월까지 식당 부식과 쌀을 모두 지원하기로 했다.

LG이노텍 김희전 상무는 “기운차림 식당의 좋은 취지에 공감해 쌀화환을 지원하고 있다. 앞으로도 이 곳을 찾는 우리 이웃들이 맛있는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쌀화환 기부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라고 밝혔다.

▲ 기운차림 식당에서 봉사활동 하는 LG이노텍 직원들 [사진=기운차림 봉사단 제공]

LG이노텍 직원들은 땀 흘려 봉사하고 난 후 “보람을 느낀다.”고 하면서 “다른 분에게 봉사활동을 권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