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소외계층의 문화 참여 확대를 위해서 미술관이 적극 나선다

대전시립미술관(관장 이상봉)은 초등학생들의 문화예술에 참여와 문화예술향유를 확대하기 위해 7월 30일 부터 9월 30일까지 문화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전시연계 교육프로그램을 개최한다.
 대전시립미술관은 '한국근현대미술특별전' 전시를 관람하고 전시와 관련된 교육체험행사를 통해 지역 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문화소외계층을 지속적으로 초청해 전시 관람과 함께 체험 프로그램을 지원함으로써 문화를 통한 지역 사회공헌을 실천하고 있다.

▲ 대전시립미술관은 초등학생들의 문화예술에 참여와 문화예술향유를 확대하기 위해 7월 30일 부터 9월 30일까지 문화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전시연계 교육프로그램을 개최한다.<사진=대전시립미술관>

30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미술관과 어린이실기실에서 '한국근현대미술특별전과 함께하는 나만의 티셔츠 만들기'를 진행한다. 

'마음이 자라는 미술놀이' 강좌는 신체적인 불편으로 인해 문화적 접근성이 낮은 장애우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맟춤형 프로그램이다.  가을 특별전 '21C 하이퍼리얼리즘:15작가의 102점'을 통해 다양한 작품을 감상하고 체험함으로써 장애우들의 미적 감수성과 창의력을 계발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다.

초등학교 특수학급 및 특수학교 학생들은 대상으로  9월8일부터 30일까지  화ㆍ 수ㆍ 목요일(총 10회)  대전시립미술관과  어린이실기실에서 교육한다. 이 프로그램은  미술관 관람예절, 전시관람, 전시와 연계한 창작활동을 한다.

접수기간은 8월3일부터 28일까지 방문 또는 이메일 접수를 받는다. 발표는 9월1일(화) 미술관 홈페이지에 발표하고,  참가학급에는 개별 통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