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으로 구성된 봉사단체 '조이프렌즈'가 제2회 세계나눔대상 '사회공헌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조이프렌즈는 2013년에 공식적으로 결성되어 근이영양증을 앓고 있는 형제를 비롯해 안구 없이 태어난 아이, 보육원 등 소외계층을 위해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그간 장애인 가족을 돕기 위한 프로젝트 기부 앨범 '우리서로사랑하며' '우리가 있잖아' '고마워,내게 와줘서' 'You' re My Friend' 음원 수익금을 사회에 기부하고 있다, 지난해 조이프렌즈는 KBS대한민국나눔국민대상 에서 '보건복지부 장관표창을' 받았다. 

▲ 봉사단체 '조이프렌즈' 가 제2회 세계나눔대상 '사회공헌대상'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사진=조이프렌즈 컴페니>

 조이프렌즈는 다른 봉사단체와는 다르게 후원ㆍ협찬 없이 순수 본인들의 힘과 회비로 활동한다.  매월 멤버들이 모여 기획을 세우고 여려운 가족들을 찾아 나서고 있다. 시상식은 내달 8월1일 부산예술회관 대강당에서 열릴 예정이다. 

 조이프렌즈 멤버는 총 15명 대표 신성훈을 비롯해 김경범(알고보니 혼수상태), 오지헌(AM), 임선영, 김이정, 김양, 민재성, DX기홍, 윤지숙, 김지연, 윤익, 조국현, 전경훈, 박효빈으로 구성되어 있다.

한편 조이프렌즈는 오는  8월 9일 인천 을왕리해수욕장에서 버스킹 공연을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