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와 혁신의 경영 가치를 창출한 기업·기관을 시상하는 'TV조선 2015 경영대상(The Management Awards 2015)'이 7월 22일에 개최되었다. 참교육 경영 분야에서는 글로벌사이버대학교를 비롯해 광주과학기술원, 차의과학대학교 등이 수상하였다.

주최 측은 사이버대학교로는 유일하게 전임교원 확충과 원격교육설비 강화 등 노력으로 개교 4년 만에 신입생 정원을 178% 증원한 글로벌사이버대학교를 선정했다. 수도권 재학생들의 학습과 우수 강사진의 촬영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서울 강남 소재 서울학습관을 개관했으며, 설립자인 이승헌 총장은 사이버대 최초로 전교생에게 장학금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 글로벌사이버대학교가 'TV조선 2015 경영대상(The Management Awards 2015)'에서 참교육 경영대상을 수상했다. (사진 = 강만금 기자)

이승헌 총장은 "한민족의 우수한 정신 유산인 홍익철학을 세계에 알려 상생하는 지구 경영 시대를 맞이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대학을 설립했다.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려는 뜻이 전달된 것 같아 기쁘다. 앞으로 더욱 발전해 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 글로벌사이버대학교가 'TV조선 2015 경영대상(The Management Awards 2015)'에서 참교육 경영대상을 수상했다. (사진 = 강만금 기자)

TV조선은 이번에 △창조 △지속가능 △혁신 △인재양성 △글로벌 등 8개의 주제로 경영대상 시상을 진행했다. 대상은 10개 분야로 △고객만족경영대상 △글로벌경영대상 △리더십경영대상 △브랜드경영대상 △서비스경영대상 △지속가능경영대상 △참교육경영대상 △창조경영대상 △혁신경영대상 △환경경영대상이 선정되었다.

주최측은 "최고경영자의 리더십과 역량·경영 지원 인프라·경영성·기대 효과 등의 기준으로 종합 심사를 통과한 41개 기업·기관·단체를 최종 선발했다."고 밝혔다.

▲ 글로벌사이버대학교가 'TV조선 2015 경영대상(The Management Awards 2015)'에서 참교육 경영대상을 수상했다. (사진 = 강만금 기자)

조선일보·미래창조과학부·농림축산식품부·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지난해 첫 회에 이어 사회적으로 신뢰와 존경을 받고 있는 기업과 기관을 알리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심사위원단은 "창조와 혁신을 중요한 가치로 하여 기업과 기관을 선정했다."라며 "경영자의 다각적 능력과 그를 보조하는 실무진의 전문성이 중요해지는 현대 경영의 흐름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