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학원 인성회복국민운동본부(사무총장 김창환)는 건강하고 인성이 아름다운 대한민국을 만들자는 취지로 '국민스스로운동'을 지난달 24일부터 전개하고 있다. 온 국민이 마음을 모아 메르스를 퇴치하고 후속 파장을 슬기롭게 이겨내자는 의미이다.

김창환 사무총장은 메르스가 진정되고는 있지만, 여파가 상당하다. 국민 건강 뿐 아니라 교육계, 문화계, 경제계 등 전반적으로 사회 분위기를 움츠리도록 만들었다는 것이 더욱 위험하다라며, “바이러스만 문제가 되는 것은 아니다. 불필요한 걱정과 불안, 부정적인 감정이 우리 사회에 팽배해 있는데, 이것은 스스로 스트레스를 받고 주변 사람들에게도 걱정, 불안을 줄 수 있다. 자신의 건강은 물론 매일 맞닥뜨리는 정보의 주인이 되어서 매일 희망에 넘치는 삶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캠페인의 취지를 전했다.

 

캠페인 내용은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고, 나아가 건강한 사회를 만들자는 크게 3가지 운동이다. 첫 번째는 건강한 예절을 지키는 운동으로 갑자기 기침할 때 손이 아니라 팔로 입을 가리거나 손수건 휴지를 사용하는 것이다. 손에 대고 하면 다른 사람에게 세균을 전염시키기 쉽기 때문이다. 그리고 손 세정제를 휴대하기 공공장소에서는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하기이다.

두 번째는 메르스를 국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퇴치하는 운동이다. 격리된 분들과 의료진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서로 희망과 사랑을 나누는 것이다.

세 번째는 국민 스스로 면역력을 높이고 자연치유력을 회복하고 건강을 지키는 운동이다. 최근 국민심신건강법으로 화제가 된 솔라바디 555운동(접시돌리기 5, 발끝치기 5, 뇌파진동 5)을 하루 15분씩 하여 면역력을 회복하자는 것이다.

특히 솔라바디 555 운동은 체온을 적당히 높여 면역력을 높이는데 효과적인 운동법으로 알려져있다. 접시돌리기는 팔을 뻗어 회전시키는 움직임을 통해 근육과 관절을 단련시켜주고 온 몸의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한다. 또한 좌우 균형감각이 좋아지고 집중력이 높아지는 등 뇌에 자극을 준다. 발끝치기는 골반과 척추의 근육을 강화하고 균형을 맞추는데 좋다. 뇌파진동은 고개를 좌우로 도리도리 흔들어서 스트레스로 뜨거운 머리의 열을 내려주고, 뇌파를 편안한 명상 상태인 알파파 상태로 만들어준다.

또한, 이 운동에 동참하는 힐링명상 방송채널 체인지TV(www.changetv.kr)는 메르스 격리자를 위한 건강증진과 심신안정을 위한 24시간 면역력 향상을 위한 명상교실을 집중 편성해 방영한다.

국민스스로운동을 주도하고 있는 국학원은 인성교육전문기관으로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2014년도 교육기부 우수기관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홍익인간(弘益人間) 인성철학과 효충도(孝忠道) 정신을 기반으로 나라사랑 인성교육을 활발히 하고 있으며, 인성교육강사 양성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