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 클리닉>의 저자 임승수 작가와 함께하는 '글쓰기 특강'이 오는 25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서울 아모제 논현빌딩(강남구 논현동) 지하 1층에서 열린다. 
 
이 강좌는 ‘지구환경개선’을 위한 비영리민간단체 지구시민운동연합(www.earthact.org)에서 주최하고 지구시민아카데미에서 주관한다. 글쓰기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선착순은 40명이다.  
 
지구시민운동연합 공만규 사무처장은 “시민운동단체의 공익 활동을 대중들에게 알리기 위해서는 기본적인 글쓰기 소양이 필요함을 느꼈다.”라고 하면서 “회원들의 의견을 모아 글쓰기의 자신감을 심어줄 수 있는 강좌를 개설했고 일반 대중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글쓰기 특강을 개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임승수 작가는 인문사회, 예술, 자기계발 등 분야를 망라한 활발한 저작 활동과 공감의 글쓰기로 요즘 주목받는 작가다. 초짜들을 위한 글쓰기 안내서 <글쓰기 클리닉>을 비롯해 <원숭이도 이해하는 자본론> <청춘에게 딴짓을 권한다> 등을 출간했다. 2013년에는 경향신문에서 선정한 가장 주목해야 할 저자인 ‘뉴 파워라이터(New Powerwriter)' 20인에 뽑히기도 했다. 
 
이번 강좌에서는 글을 쓰는 태도와 자세에 관한 교육뿐 아니라 본격적인 상황별 글쓰기를 통해 보다 매끄럽고 정확한 글을 쓸 수 있도록 문장 강화의 팁을 제공한다. 문의 및 강좌 접수는 02-543-5310 으로 하면 된다. 
 
한편, 이 강좌는 '얼-라인 국학아카데미'를 통해 온라인 생중계로도 방송된다. 인성교육강사 온라인 클래스(class.hsp.net)로 로그인한 후 <얼-라인 국학인성아카데미> 방으로 입장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