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운차림 광주지부의 네팔 성금 모금 [사진=기운차림 봉사단 제공]
 
기운차림 봉사단은 지난 12일 네팔 대지진 피해자들을 위해 모금액 2백7만천590원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기운차림 각 지부와 식당에서는 네팔 지원금 마련을 위해 지난 4월 29일부터 5월 30일까지 긴급 모금을 실시하였고 많은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성금 모금에 참여했다.
 
전국에 12개 지부가 있는 기운차림 봉사단은 홍익의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민간봉사단체이다. 소년소녀가장돕기, 무료반찬봉사, 무료체조보급 등의 봉사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으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한끼 1000원의 식사를 대접하는 기운차림 식당을 중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