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은평구 구현초등학교 5학년 학생들은 최근 5주간 뇌교육을 통해 자신을 알아가고 진로를 모색하는 기회를 가졌다.

은평뇌교육협회(회장 박수인)이 서울 은평구 교육 컨텐츠 사업으로 구현초등학교에서 2시간씩 5회에 걸쳐 진로 교육을 했다.

5월11일부터 6월25일까지 시행한 이 교육은  인성교육과 진로수업으로 학생들이 자기를 알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뇌교육을 통해 부정적인 생각을 긍정적으로 바꾸고, 뇌체조를 하여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했다.  

▲ 서울 은평구 구현초등학교 학생들이 뇌체조를 하고 있다. <사진=은평뇌교육협회>

구현초등학교에서 강의를 진행한 박수인 회장은 "동영상과 게임 등을 활용하여 유익하고 재미있게 진행하면서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자신을 알아가고 자신감을 갖도록 이끌었다"고 말했다. 

지난 25일 교육을 마친 아이들은 뇌교육을 다시 하고 싶다고 소감문을 남겼다.  

"뇌교육에서 나에게 힘을 주는 것 같아서 뇌교육이 기다려졌다. 특히 에너지모으기는 매우 신기하였다. 뇌교육에서는 부정적인 생각을 긍정적으로 바꿔줘서 더 좋고 신기했다. 다음에 또 오시면 좋겠어요!"

▲ 서울 은평구 구현초등학교 학생들이 진로수업을 마친 후 머리에 하트를 그리며 인사를 하고 있다. <사진=은평뇌교육협회>.

"너무 즐거웠고 다음에 또하고 싶어요."

"자연이 아름다운 세상, 자연이 좋은 세상"
 

"선생님이 다시 오셔서 수업을 해주셨으면 좋겠다.
짧은 5주동안 공부를 함께해서 즐거웠습니다. "

"뇌교육, 체조로 인해서 뇌에 대해 더 많이 알 수 있었고, 인사할 때도 어떻게 하는지 잘 알았습니다. "

박수인 회장은 "아이들과 함께한 행복한 시간이었다. 아이들로부터 사랑의 에너지를 흠벅 받았다."라고 말했다. 

은평뇌교육협회는  구현초등학교 외 갈현초등학교 3학년 7개반, 연신중학교 동아리 1팀에서 은평구 교육콘텐츠 공모사업으로 뇌교육 인성 교육을 진행했다.

은평뇌교육협회는 2013년부터 학생들을 대상으로 뇌교육 인성, 뇌교육 진로 교육을 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