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이 안 좋았어요. 그런데 발끝치기를 하고 나면 통증이 사라져요.”
“피로감이나 스트레스가 줄어드는 느낌이 들어요.”
“발끝치기로 면역력을 높여 두드러기가 없어졌어요."
- KBS <생생정보> 중 ‘발끝치기' 체험담 발췌

동작은 간단하지만 효과 만점인 솔라바디 운동법이 국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솔라바디 세 가지 운동법인 ‘발끝치기', ‘접시돌리기', ‘뇌파진동'은 주요 지상파를 비롯한 종편, 라디오 등 각종 방송 매체에 보도되며 국민대세 건강법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 세 가지 운동법은 육체적 정신적 건강은 물론 다이어트, 체질개선 등에도 효과적이다.

▲ KBS <생생정보> 방송화면 캡쳐

KBS <생생정보> 방송(4월 9일 자)에 발끝치기 체험자로 출연한 정옥화 씨는 솔라바디 운동법인 발끝치기로 다이어트에 성공했다. 매일 하루 10분씩 꾸준히 한 결과 일 년 새 체중이 79.5kg에서 65kg으로 줄었다. 출산 후 빠지지 않던 살이 빠지며 성인병의 원인인 비만으로부터 탈출, 건강과 활력을 되찾았다.

이날 방송에서 조성연 스포츠의학과 전문의는 “발끝으로만 운동을 하지만 혈관의 확장은 전신에서 발생한다고 볼 수 있다. 5분만 운동했는데도 혈액순환의 정도로 보면 10~20분 정도를 빠르게 걸은 사람과 흡사하다고 볼 수 있다”며 운동 효과를 설명했다.

▲ 대전 MBC <아침이 좋다> 방송화면 캡쳐

최근에는 부쩍 더워진 날씨로 여름철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다이어트 접시돌리기'가 대전 MBC <아침이 좋다> 프로그램에 방영(5월 11일 자)되기도 했다. 접시돌리기는 몸의 중심과 균형을 바로 잡아주고 관절의 회전운동을 돕는 체조이다. 접시돌리기를 하면 전신의 근육을 스트레칭하고 단련시킬 수 있다. 또한, 기혈순환이 좋아지고 체온이 올라가면서 다이어트 효과까지 얻을 수 있다.

도리도리 뇌운동인 ‘뇌파진동' 역시 SBS <생방송투데이 수상한 이웃>에 방송(4월 6일 자)되며 많은 사람의 공감을 샀다. 이날 방송에서 체험자 이세희 씨는 “가슴이 답답하고 숨이 목까지 차올라서 숨쉬기가 힘들 정도였다”며 "온몸두드리기와 뇌파진동으로 갑상선 암 후유증과 화병을 이겨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