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국부(國父) 벤자민 프랭클린(Benjamin Franklin)은 스무 살에 삶의 목표를 ‘인격완성’에 두었다. 그는 절제, 근면, 진실 등 13가지 항목을 정하고 매일 자신의 인성(人性)을 살폈다.

수학도 과학도 아닌, '인성'이 뛰어난 인성영재 양성학교의 학생들에게 벤자민 프랭클린의 삶은 어떻게 느껴질까.

국학신문사와 벤자민인성영재학교(교장 김나옥, 이하 벤자민학교)는 벤자민학교 2기 학생들을 대상으로 인격완성의 상징인 '벤자민 프랭클린' 자서전으로 독후감 대회를 공동주최한다.

독후감의 주제는 《프랭클린 자서전》(한문화)을 읽고 느낀 점과 대한민국 청소년들의 인성을 깨우기 위해 현재 내가 실천할 수 있는 일이다.

응모기한은 6월 30일 자정까지이다. 결과 발표는 오는 7월 6일 국학신문사 코리안스피릿과 벤자민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이뤄진다.

개인 최우수상 3명과 개인 우수상 15명, 최대 응모 지역학습관 3곳을 선정한다. 최우수작과 우수작은 7월 6일부터 15일까지 국학신문사 코리안스피릿에 게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