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명상 여행단 15명이 지난 17일, 1박 2일의 일정으로 명상과 선도문화를 체험하기 위해 한국을 찾았다.

일본 명상 여행단 15명이 지난 17일, 1박 2일의 일정으로 명상과 선도문화를 체험하기 위해 한국을 찾았다.

이들은 첫날 연구원 강의실에서 명상에 대한 강의를 듣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지고, 다음날 아침 일찍 모악산에 올랐다.

▲ 선도의 계곡 산행 중인 명상여행단.

코스는 모악산 입구부터 천일암(天一庵)까지 이어진 ‘선도(仙道)의 계곡’, 천일암에서 마고암까지 이어진 '신선길', '천일암'과 '마고암' 등이다.
 
김세화 원장은 “국내외에서 매년 2만 명 이상의 명상인들이 모악산을 찾고 있다”라며 “전라북도에서 모악산을 명상의 산으로 조성해 명상관광산업을 육성한다면 큰 자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글. 전은애 기자 hspmaker@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