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원장 권승)은 가정의 달을 맞아 설동근 동명대학교 총장을 초청하여 5월27일 오전 10시 명사특강을 개최한다.

주제는 '글로벌 인재가 갖추어야 할 조건'.

  부산광역시 센텀사이언스파크 8층에 자리잡은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대강당에서 열리는 이번 특강은 무료로 진행되며, 부모교육에 관심 있는 수강 희망자 8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 설동근 동명대학교 총장. <사진=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이번 특강에서 설동근 총장은 정서적 안정과 자기치유로 타인을 배려하고 이해할 수 있는 글로벌 시대의 진정한 리더로 자녀를 키우기 위한 부모의 역할에 관해 강연할 예정이다.

 설동근 총장은 '부산발 교육혁명'의 주인공으로 평가받는다.  부산교육대학을 졸업한 뒤 민선 부산시 교육위원, 부산시 교육감 3선 연임, 교육부 차관, EBS인터넷 수능 자문위원장, 대통령자문 교육혁신위원장 등을 역임한 교육분야 전문가다.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은 매달 부모교육을 지속적으로 진행하여 부모의 자녀이해 증진 및 건강한 가정문화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부모 특강에 대한 문의 및 참가신청은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홈페이지(www.kyci.or.kr) 또는 전화(051-662-3097, 3095)로 가능하다.

▲ 부모교육 특강 포스터.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은 여성가족부 산하 공공기관이다. 전국 208개 시·도 및 시‧군‧구에 위치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총괄하는 중추기관으로 청소년의 밝은 인격형성과 조화로운 성장을 위한 상담복지 서비스 제공은 물론 프로그램과 정책개발 및 보급, 전문상담인력양성, 위기청소년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발굴·구축하여 운영한다.